[집중취재]① 정부, 초·중·고교생 1% 영재교육 실시
입력 2008.08.27 (21:55)
수정 2008.08.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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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영재교육이 크게 확대됩니다.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초중고생의 1%까지 확대한다는게 정부 계획입니다.
유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 과학고.
영재성과 과제수행능력 평가 등 4단계 전형을 통해, 지난 주 신입생 120명을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홍달식(서울과학고 교장) : "영재학교에서는 속진 과정보다는 심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특성에 맞는 심화된 교육을 해서..."
올해 말 과학고 한두 곳이 이같이 연구 중심의 심화교육을 하는 과학영재학교로 추가 지정됩니다.
이에 따라 과학영재학교는 현재 부산과 서울 두 곳에서 2012년까지 네 곳으로 늘어납니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도 크게 늘어납니다.
현재 영재교육을 받는 초중고생은 전체의 0.72%인 5만5천여 명,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을 계속 늘려 2012년까지 1% 수준인 7만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초중고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이 대학에서도 연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됩니다.
<인터뷰> 김차동(교육과학기술부 인재육성지원관) : "교수님과 학부생, 조교, 대학원을 다 합쳐서 연구과제를 정하고 한 과제당 3~4천만원씩 지원을 금년부터 시범적으로 할 계획..."
연속적인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우선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내년 3월 카이스트 부설학교로 전환돼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앞으로 영재교육이 크게 확대됩니다.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초중고생의 1%까지 확대한다는게 정부 계획입니다.
유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 과학고.
영재성과 과제수행능력 평가 등 4단계 전형을 통해, 지난 주 신입생 120명을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홍달식(서울과학고 교장) : "영재학교에서는 속진 과정보다는 심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특성에 맞는 심화된 교육을 해서..."
올해 말 과학고 한두 곳이 이같이 연구 중심의 심화교육을 하는 과학영재학교로 추가 지정됩니다.
이에 따라 과학영재학교는 현재 부산과 서울 두 곳에서 2012년까지 네 곳으로 늘어납니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도 크게 늘어납니다.
현재 영재교육을 받는 초중고생은 전체의 0.72%인 5만5천여 명,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을 계속 늘려 2012년까지 1% 수준인 7만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초중고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이 대학에서도 연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됩니다.
<인터뷰> 김차동(교육과학기술부 인재육성지원관) : "교수님과 학부생, 조교, 대학원을 다 합쳐서 연구과제를 정하고 한 과제당 3~4천만원씩 지원을 금년부터 시범적으로 할 계획..."
연속적인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우선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내년 3월 카이스트 부설학교로 전환돼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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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① 정부, 초·중·고교생 1% 영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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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7 21:11:15
- 수정2008-08-27 22:02:13
<앵커 멘트>
앞으로 영재교육이 크게 확대됩니다.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초중고생의 1%까지 확대한다는게 정부 계획입니다.
유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 과학고.
영재성과 과제수행능력 평가 등 4단계 전형을 통해, 지난 주 신입생 120명을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홍달식(서울과학고 교장) : "영재학교에서는 속진 과정보다는 심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특성에 맞는 심화된 교육을 해서..."
올해 말 과학고 한두 곳이 이같이 연구 중심의 심화교육을 하는 과학영재학교로 추가 지정됩니다.
이에 따라 과학영재학교는 현재 부산과 서울 두 곳에서 2012년까지 네 곳으로 늘어납니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도 크게 늘어납니다.
현재 영재교육을 받는 초중고생은 전체의 0.72%인 5만5천여 명,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을 계속 늘려 2012년까지 1% 수준인 7만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초중고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이 대학에서도 연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됩니다.
<인터뷰> 김차동(교육과학기술부 인재육성지원관) : "교수님과 학부생, 조교, 대학원을 다 합쳐서 연구과제를 정하고 한 과제당 3~4천만원씩 지원을 금년부터 시범적으로 할 계획..."
연속적인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우선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내년 3월 카이스트 부설학교로 전환돼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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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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