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북한전 대비’ 월드컵 체제로!
입력 2008.08.27 (21:55)
수정 2008.08.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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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한국축구가 이제는 월드컵 최종예선 체제로 돌입합니다.
허정무호는 내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상하이에서 열릴 북한과의 첫 경기를 준비합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3차 예선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연이은 부진에 빠졌던 한국축구.
이제 둘로 나뉘어 있던 대표팀을 하나로 모아 월드컵 본선진출에 도전합니다.
허정무호는 내일 대표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0일 열릴 북한과의 빅매치 준비에 돌입합니다.
우선 올림픽 팀에 포함됐던 젊은 선수들 가운데 누가 기회를 잡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공격력 부족이 가장 큰 숙제였던 만큼 신영록과 서동현 등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리그로 돌아온 이천수의 발탁 여부도 관심거리입니다.
몸상태와 실전감각은 떨어져있지만 박지성이 뛸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인터뷰> 이천수(수원 공격수) :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북한도 한국전에 대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다음달 7일 첫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정대세를 미리 합류시켜 한국전에 초점을 맞추게 할 예정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남북한은 월드컵으로 가는 외나무 다리에서 또 한번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올림픽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한국축구가 이제는 월드컵 최종예선 체제로 돌입합니다.
허정무호는 내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상하이에서 열릴 북한과의 첫 경기를 준비합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3차 예선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연이은 부진에 빠졌던 한국축구.
이제 둘로 나뉘어 있던 대표팀을 하나로 모아 월드컵 본선진출에 도전합니다.
허정무호는 내일 대표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0일 열릴 북한과의 빅매치 준비에 돌입합니다.
우선 올림픽 팀에 포함됐던 젊은 선수들 가운데 누가 기회를 잡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공격력 부족이 가장 큰 숙제였던 만큼 신영록과 서동현 등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리그로 돌아온 이천수의 발탁 여부도 관심거리입니다.
몸상태와 실전감각은 떨어져있지만 박지성이 뛸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인터뷰> 이천수(수원 공격수) :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북한도 한국전에 대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다음달 7일 첫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정대세를 미리 합류시켜 한국전에 초점을 맞추게 할 예정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남북한은 월드컵으로 가는 외나무 다리에서 또 한번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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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북한전 대비’ 월드컵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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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7 21:41:20
- 수정2008-08-27 22:40:08
<앵커 멘트>
올림픽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한국축구가 이제는 월드컵 최종예선 체제로 돌입합니다.
허정무호는 내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상하이에서 열릴 북한과의 첫 경기를 준비합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3차 예선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연이은 부진에 빠졌던 한국축구.
이제 둘로 나뉘어 있던 대표팀을 하나로 모아 월드컵 본선진출에 도전합니다.
허정무호는 내일 대표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0일 열릴 북한과의 빅매치 준비에 돌입합니다.
우선 올림픽 팀에 포함됐던 젊은 선수들 가운데 누가 기회를 잡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공격력 부족이 가장 큰 숙제였던 만큼 신영록과 서동현 등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리그로 돌아온 이천수의 발탁 여부도 관심거리입니다.
몸상태와 실전감각은 떨어져있지만 박지성이 뛸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인터뷰> 이천수(수원 공격수) :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북한도 한국전에 대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다음달 7일 첫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정대세를 미리 합류시켜 한국전에 초점을 맞추게 할 예정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남북한은 월드컵으로 가는 외나무 다리에서 또 한번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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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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