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위용 과시
입력 2008.10.03 (21:51)
수정 2008.10.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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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군 함대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국제 관함식을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는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위용을 뽐냈습니다.
공웅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해상 초계기와 작전헬기의 호위를 받으며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냅니다.
이어 4300톤급 최신예 구축함인 최영함, 3200톤급 광개토대왕함과 양만춘함이 뒤를 잇습니다.
건군 6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해군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과 해경이 선보일 사열 장면입니다.
관함식은 국군 통수권자가 함대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함정 33척과 초계기와 헬기 등 항공기 27대가 참가했습니다.
사열 뒤에는 해군 수중폭파반의 전술 강하 시범과 우리 함대와 헬기의 대공, 대함 사격 상륙 돌격 장갑차와 고속정 등이 동원된 육해공 상륙작전 시범도 선보였습니다.
최근 빈번한 해상테러에 대비한 특공대의 대테러 시범도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양정승(국제관함식 기획단 총괄기획실장):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 해군의 위상을 국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해군 퇴역장성과 시민 등 천 5백여 명이 관람했으며 오는 7일 본행사에도 일반인 관람이 허용됩니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관함식에는 미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비롯한 국내외 50여척의 함정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해군 함대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국제 관함식을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는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위용을 뽐냈습니다.
공웅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해상 초계기와 작전헬기의 호위를 받으며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냅니다.
이어 4300톤급 최신예 구축함인 최영함, 3200톤급 광개토대왕함과 양만춘함이 뒤를 잇습니다.
건군 6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해군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과 해경이 선보일 사열 장면입니다.
관함식은 국군 통수권자가 함대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함정 33척과 초계기와 헬기 등 항공기 27대가 참가했습니다.
사열 뒤에는 해군 수중폭파반의 전술 강하 시범과 우리 함대와 헬기의 대공, 대함 사격 상륙 돌격 장갑차와 고속정 등이 동원된 육해공 상륙작전 시범도 선보였습니다.
최근 빈번한 해상테러에 대비한 특공대의 대테러 시범도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양정승(국제관함식 기획단 총괄기획실장):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 해군의 위상을 국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해군 퇴역장성과 시민 등 천 5백여 명이 관람했으며 오는 7일 본행사에도 일반인 관람이 허용됩니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관함식에는 미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비롯한 국내외 50여척의 함정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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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위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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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3 21:26:53
- 수정2008-10-03 21:56:46

<앵커 멘트>
해군 함대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국제 관함식을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는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위용을 뽐냈습니다.
공웅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해상 초계기와 작전헬기의 호위를 받으며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냅니다.
이어 4300톤급 최신예 구축함인 최영함, 3200톤급 광개토대왕함과 양만춘함이 뒤를 잇습니다.
건군 6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해군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과 해경이 선보일 사열 장면입니다.
관함식은 국군 통수권자가 함대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함정 33척과 초계기와 헬기 등 항공기 27대가 참가했습니다.
사열 뒤에는 해군 수중폭파반의 전술 강하 시범과 우리 함대와 헬기의 대공, 대함 사격 상륙 돌격 장갑차와 고속정 등이 동원된 육해공 상륙작전 시범도 선보였습니다.
최근 빈번한 해상테러에 대비한 특공대의 대테러 시범도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양정승(국제관함식 기획단 총괄기획실장):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 해군의 위상을 국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해군 퇴역장성과 시민 등 천 5백여 명이 관람했으며 오는 7일 본행사에도 일반인 관람이 허용됩니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관함식에는 미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비롯한 국내외 50여척의 함정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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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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