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투수 부문 ‘3관왕 예약’

입력 2008.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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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의 김광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투수 부문 3관왕 달성을 향한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7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1위에 오르는 등 다승과 평균자책점까지 선두로 나섰습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승왕을 이미 예약한 김광현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왕까지 노린 듯, 대단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2회 세타자 연속 삼진으로 탈삼진 행진에 불을 붙였고 ,3회까지 연속 6명을 돌려 세웠습니다.

7회까지 무려 12개의 탈삼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우며 150개로, 1위였던 류현진을 7개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4회에 두점을 내줬지만, 수비 실책 속에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돼, 평균자책점을 2.39로 끌어내리며 윤석민을 제쳤습니다.

내일, 류현진이 8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지 못하고, 윤석민이 3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못버틴다면 3관왕은 김광현의 몫이 됩니다.

<인터뷰> 김광현: "평생 한번 올지 모르는 기회이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다."

경기에선 SK가 연장끝에 김동건의 석점 홈런으로 5대 2로 승리하며 83승으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잠실에선 롯데가 손민한의 12승 호투를 앞세워 엘지를 9대 3으로 물리치고 가을잔치 채비를 마쳤습니다.

히어로즈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두산을 8대 2로 꺾고 마지막 홈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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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김광현, 투수 부문 ‘3관왕 예약’
    • 입력 2008-10-03 2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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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의 김광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투수 부문 3관왕 달성을 향한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7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1위에 오르는 등 다승과 평균자책점까지 선두로 나섰습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승왕을 이미 예약한 김광현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왕까지 노린 듯, 대단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2회 세타자 연속 삼진으로 탈삼진 행진에 불을 붙였고 ,3회까지 연속 6명을 돌려 세웠습니다. 7회까지 무려 12개의 탈삼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우며 150개로, 1위였던 류현진을 7개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4회에 두점을 내줬지만, 수비 실책 속에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돼, 평균자책점을 2.39로 끌어내리며 윤석민을 제쳤습니다. 내일, 류현진이 8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지 못하고, 윤석민이 3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못버틴다면 3관왕은 김광현의 몫이 됩니다. <인터뷰> 김광현: "평생 한번 올지 모르는 기회이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다." 경기에선 SK가 연장끝에 김동건의 석점 홈런으로 5대 2로 승리하며 83승으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잠실에선 롯데가 손민한의 12승 호투를 앞세워 엘지를 9대 3으로 물리치고 가을잔치 채비를 마쳤습니다. 히어로즈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두산을 8대 2로 꺾고 마지막 홈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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