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신속한 집행, 빈곤층 대책 세워야”
입력 2008.12.15 (07:40)
수정 2008.12.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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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통 끝에 처리된 올해 예산안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지시했습니다.
절대 빈곤층에 대한 비상대책도 세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예산안 처리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확대경제 대책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내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달 안에 착수할 수 있는 사업은 당장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동관 대변인 :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속도감있게 연내에 즉각 시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의 경제 악화로 빈곤층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이들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철저히 임해줄 것, 특히 의식주와 자녀 교육 지원에서 비상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장관들도 한시적 대책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형식적으로 예산을 여러 분야로 쪼개 집행하지 말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해 시너지 효과를 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과감하게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과,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절차를 한시적으로 간소화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경제상황 대책회의를 열어 경제 운용 종합 계획을 보고하고, 오는 18일부터는 정부부처 새해 업무 보고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진통 끝에 처리된 올해 예산안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지시했습니다.
절대 빈곤층에 대한 비상대책도 세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예산안 처리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확대경제 대책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내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달 안에 착수할 수 있는 사업은 당장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동관 대변인 :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속도감있게 연내에 즉각 시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의 경제 악화로 빈곤층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이들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철저히 임해줄 것, 특히 의식주와 자녀 교육 지원에서 비상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장관들도 한시적 대책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형식적으로 예산을 여러 분야로 쪼개 집행하지 말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해 시너지 효과를 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과감하게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과,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절차를 한시적으로 간소화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경제상황 대책회의를 열어 경제 운용 종합 계획을 보고하고, 오는 18일부터는 정부부처 새해 업무 보고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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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신속한 집행, 빈곤층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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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5 06:51:19
- 수정2008-12-15 07:47:22
<앵커 멘트>
진통 끝에 처리된 올해 예산안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지시했습니다.
절대 빈곤층에 대한 비상대책도 세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예산안 처리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확대경제 대책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내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달 안에 착수할 수 있는 사업은 당장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동관 대변인 :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속도감있게 연내에 즉각 시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의 경제 악화로 빈곤층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이들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철저히 임해줄 것, 특히 의식주와 자녀 교육 지원에서 비상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장관들도 한시적 대책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형식적으로 예산을 여러 분야로 쪼개 집행하지 말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해 시너지 효과를 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과감하게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과,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절차를 한시적으로 간소화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경제상황 대책회의를 열어 경제 운용 종합 계획을 보고하고, 오는 18일부터는 정부부처 새해 업무 보고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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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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