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사용한다는 외국산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위피(Wifi)의무 탑재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아이폰 등 유명 외국산 휴대전화들도 대거 몰려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등 전 세계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국내 휴대전화와 달리 실시간 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회사 내부 통신망 연계 기능이 강화돼 기업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통신업체들이 이같은 해외 스마트폰 출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신창석(SK텔레콤 마케팅 본부장) : "다양한 단말기들이 글로벌적으로 출시,수요에 맞는 이런 단말기 도입할 계획 있습니다."
특히 내년쯤이면 개인 휴대전화 사용자들도 이러한 외국산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진입 장벽이었던 무선인터넷 기능, 즉 위피의 탑재 의무화 규정이 내년쯤 폐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사와 세계 1위 업체인 노키아 등이 국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형적인 면에 치중했던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인터뷰> 윤일재(하나금융연구원) : "디자인이나 카메라 화소수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해야."
하지만 과거 모토로라와의 치열한 경쟁이 국내 휴대전화의 디자인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한 것처럼 외국산 스마트폰 진입이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사용한다는 외국산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위피(Wifi)의무 탑재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아이폰 등 유명 외국산 휴대전화들도 대거 몰려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등 전 세계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국내 휴대전화와 달리 실시간 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회사 내부 통신망 연계 기능이 강화돼 기업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통신업체들이 이같은 해외 스마트폰 출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신창석(SK텔레콤 마케팅 본부장) : "다양한 단말기들이 글로벌적으로 출시,수요에 맞는 이런 단말기 도입할 계획 있습니다."
특히 내년쯤이면 개인 휴대전화 사용자들도 이러한 외국산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진입 장벽이었던 무선인터넷 기능, 즉 위피의 탑재 의무화 규정이 내년쯤 폐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사와 세계 1위 업체인 노키아 등이 국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형적인 면에 치중했던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인터뷰> 윤일재(하나금융연구원) : "디자인이나 카메라 화소수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해야."
하지만 과거 모토로라와의 치열한 경쟁이 국내 휴대전화의 디자인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한 것처럼 외국산 스마트폰 진입이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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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휴대폰, 국내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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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2 07:04:02
<앵커 멘트>
전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사용한다는 외국산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위피(Wifi)의무 탑재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아이폰 등 유명 외국산 휴대전화들도 대거 몰려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등 전 세계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국내 휴대전화와 달리 실시간 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회사 내부 통신망 연계 기능이 강화돼 기업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통신업체들이 이같은 해외 스마트폰 출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신창석(SK텔레콤 마케팅 본부장) : "다양한 단말기들이 글로벌적으로 출시,수요에 맞는 이런 단말기 도입할 계획 있습니다."
특히 내년쯤이면 개인 휴대전화 사용자들도 이러한 외국산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진입 장벽이었던 무선인터넷 기능, 즉 위피의 탑재 의무화 규정이 내년쯤 폐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사와 세계 1위 업체인 노키아 등이 국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형적인 면에 치중했던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인터뷰> 윤일재(하나금융연구원) : "디자인이나 카메라 화소수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해야."
하지만 과거 모토로라와의 치열한 경쟁이 국내 휴대전화의 디자인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한 것처럼 외국산 스마트폰 진입이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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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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