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특수를 앞두고 서양란의 일종인 한국산 심비듐이 중국 시장에서 고급 선물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화훼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하이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각양각색의 한국산 심비듐들이 상하이 최대의 꽃 도매시장에서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된 30여종의 심비듐들이 품질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웨이가오펑(화훼도매상) : "꽃색이 산뜻하고 꽃잎이 길어요. 품종이 다양하면서도 예전보다 아주 좋아졌어요."
'귀부인'이라는 꽃말처럼 중국에서는 연말연시나 설날 연휴에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품종입니다.
심비듐 한 본은 한국돈으로 5만원에서 12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운용(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하이 지사장) : "중국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패턴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산 심비듐이 고급 선물용으로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산 심비듐의 중국시장 수출액은 3백억원에 이르러 한국 화훼농가의 효자폼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비듐의 시장 개척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특수를 앞두고 서양란의 일종인 한국산 심비듐이 중국 시장에서 고급 선물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화훼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하이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각양각색의 한국산 심비듐들이 상하이 최대의 꽃 도매시장에서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된 30여종의 심비듐들이 품질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웨이가오펑(화훼도매상) : "꽃색이 산뜻하고 꽃잎이 길어요. 품종이 다양하면서도 예전보다 아주 좋아졌어요."
'귀부인'이라는 꽃말처럼 중국에서는 연말연시나 설날 연휴에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품종입니다.
심비듐 한 본은 한국돈으로 5만원에서 12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운용(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하이 지사장) : "중국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패턴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산 심비듐이 고급 선물용으로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산 심비듐의 중국시장 수출액은 3백억원에 이르러 한국 화훼농가의 효자폼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비듐의 시장 개척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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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심비듐, 中 춘절 특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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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2 07:21:52
<앵커 멘트>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특수를 앞두고 서양란의 일종인 한국산 심비듐이 중국 시장에서 고급 선물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화훼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하이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각양각색의 한국산 심비듐들이 상하이 최대의 꽃 도매시장에서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된 30여종의 심비듐들이 품질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웨이가오펑(화훼도매상) : "꽃색이 산뜻하고 꽃잎이 길어요. 품종이 다양하면서도 예전보다 아주 좋아졌어요."
'귀부인'이라는 꽃말처럼 중국에서는 연말연시나 설날 연휴에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품종입니다.
심비듐 한 본은 한국돈으로 5만원에서 12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운용(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하이 지사장) : "중국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패턴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산 심비듐이 고급 선물용으로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산 심비듐의 중국시장 수출액은 3백억원에 이르러 한국 화훼농가의 효자폼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비듐의 시장 개척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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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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