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라운드 설욕 ‘명가 재건’
입력 2008.12.22 (21:47)
수정 2008.12.22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1라운드가 대한항공의 비상이었다면, 2라운드는 챔피언 삼성화재의 부활로 요약됩니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패배를 모두 설욕하며, 명가 재건을 알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개막전 패배.
그리고, 대한항공과 LIG 손해보험에 잇따라 패하며, 삼성화재는 최악의 성적으로 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삼성화재의 전성시대는 끝났다는 섣부른 진단마저 나왔습니다.
그러나, 2 라운드 들어, 삼성화재는 이런 예측을 비웃듯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대한항공과 LIG,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특유의 조직력과 정신력이 살아난 점과, 안젤코의 부진 탈출이 명가 부활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긴 것이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도약으로 프로배구 판도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1위 현대와 2위 대한항공, 3위 삼성이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으며, 절묘하게 힘의 균형을 이뤘습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 감독) : "어느팀이나 쉬운 팀이 없다... 안갯속이다."
3강 구도로 재편된 남자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 1라운드가 대한항공의 비상이었다면, 2라운드는 챔피언 삼성화재의 부활로 요약됩니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패배를 모두 설욕하며, 명가 재건을 알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개막전 패배.
그리고, 대한항공과 LIG 손해보험에 잇따라 패하며, 삼성화재는 최악의 성적으로 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삼성화재의 전성시대는 끝났다는 섣부른 진단마저 나왔습니다.
그러나, 2 라운드 들어, 삼성화재는 이런 예측을 비웃듯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대한항공과 LIG,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특유의 조직력과 정신력이 살아난 점과, 안젤코의 부진 탈출이 명가 부활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긴 것이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도약으로 프로배구 판도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1위 현대와 2위 대한항공, 3위 삼성이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으며, 절묘하게 힘의 균형을 이뤘습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 감독) : "어느팀이나 쉬운 팀이 없다... 안갯속이다."
3강 구도로 재편된 남자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화재, 1라운드 설욕 ‘명가 재건’
-
- 입력 2008-12-22 21:31:48
- 수정2008-12-22 21:52:57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1라운드가 대한항공의 비상이었다면, 2라운드는 챔피언 삼성화재의 부활로 요약됩니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패배를 모두 설욕하며, 명가 재건을 알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개막전 패배.
그리고, 대한항공과 LIG 손해보험에 잇따라 패하며, 삼성화재는 최악의 성적으로 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삼성화재의 전성시대는 끝났다는 섣부른 진단마저 나왔습니다.
그러나, 2 라운드 들어, 삼성화재는 이런 예측을 비웃듯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대한항공과 LIG,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특유의 조직력과 정신력이 살아난 점과, 안젤코의 부진 탈출이 명가 부활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긴 것이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도약으로 프로배구 판도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1위 현대와 2위 대한항공, 3위 삼성이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으며, 절묘하게 힘의 균형을 이뤘습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 감독) : "어느팀이나 쉬운 팀이 없다... 안갯속이다."
3강 구도로 재편된 남자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이성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