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산타들과 함께 기네스 도전”

입력 2008.12.22 (21:47) 수정 2008.12.22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축구 선수들이 산타로 변신하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이번엔 관중과 함께 3만 명이 캐럴을 합창하며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코너도 있어 일반인들의 참여기회가 늘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산타로 변신해 사랑을 실천해온 축구 스타들.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자선 축구대회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금은 작은 사랑의 소리지만 25일엔 3만 명의 목소리가 보태집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올해는 하프타임 때 3만 캐럴 산타 기네스 도전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현재 캐럴 합창 부문 기네스 기록은 만 4천여 명.

홍명보 재단측은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일단 관중이 3만 명 이상 와야하고 무엇보다 15분 동안 계속 캐럴을 불어야 기록으로 인정됩니다.

관중들도 자선 경기를 보는 데 그치지않고 기부와 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인터뷰>이근호 :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다."

스타들과 팬들이 어우러져 축구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축제가 크리스마스에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구 산타들과 함께 기네스 도전”
    • 입력 2008-12-22 21:33:22
    • 수정2008-12-22 21:51:24
    뉴스 9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축구 선수들이 산타로 변신하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이번엔 관중과 함께 3만 명이 캐럴을 합창하며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코너도 있어 일반인들의 참여기회가 늘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산타로 변신해 사랑을 실천해온 축구 스타들.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자선 축구대회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금은 작은 사랑의 소리지만 25일엔 3만 명의 목소리가 보태집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올해는 하프타임 때 3만 캐럴 산타 기네스 도전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현재 캐럴 합창 부문 기네스 기록은 만 4천여 명. 홍명보 재단측은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일단 관중이 3만 명 이상 와야하고 무엇보다 15분 동안 계속 캐럴을 불어야 기록으로 인정됩니다. 관중들도 자선 경기를 보는 데 그치지않고 기부와 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인터뷰>이근호 :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다." 스타들과 팬들이 어우러져 축구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축제가 크리스마스에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