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140명 숨져 外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하마스 관할 경찰본부를 공습해 치안총수 등 최소 140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피해 건물인 경찰본부 주변이 민간인 거주지역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모든 전사들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하라고 촉구하는 등 확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일, 다음달 서울서 정상회담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다음달 11일을 전후해
이틀 일정으로 서울에 와 이명박 대통령과 북한문제와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파업 이틀째…MBC 일부 방송 차질

한나라당 미디어 관련 법안에 반대하는 전국언론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오늘 MBC 노조원들은 서울 대학로 등지에서 거리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MBC는 노조원들이 방송 제작을 거부하면서 일부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이 줄거나 결방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지만 SBS와 CBS,EBS는 아직까지 방송에 큰 차질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