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군포 여대생 살해 피의자 구속 外

입력 2009.01.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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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요 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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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오늘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38살 강 모씨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년 전 강 씨가 살던 주택에서 불이 나 함께 잠을 자던 강 씨 부인과 장모가 숨진 사건에 대해서도 전면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아리 축소 수술 도중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여대생 측이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3억 9천여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18부는 국소마취제를 투약하면서 환자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고, 치료 경과도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의사에게 65%의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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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 군포 여대생 살해 피의자 구속 外
    • 입력 2009-01-26 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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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요 단신입니다 . 경기도 군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오늘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38살 강 모씨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년 전 강 씨가 살던 주택에서 불이 나 함께 잠을 자던 강 씨 부인과 장모가 숨진 사건에 대해서도 전면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아리 축소 수술 도중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여대생 측이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3억 9천여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18부는 국소마취제를 투약하면서 환자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고, 치료 경과도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의사에게 65%의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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