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문화 체험 풍성

입력 2009.01.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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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화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고, 비눗방울 속으로 아이들이 들어갑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자녀들에게 멋진 추억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윤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사리손의 요리사들!

곡식 알갱이들로 저마다의 요리 솜씨를 뽐냅니다.

자신들이 만든 요리가 내는 맛있는 소리에 벌써 입맛이 돋습니다.

빗소리와 말발굽소리, 퍼덕거리는 새의 날개짓 소리까지..

평소 전혀 그러지 않을 것 같던 물건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에 동그란 두 눈은 더 동그래집니다.

<인터뷰> 이하영 : "개구리 소리가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한희정 : "개학 전에 좋은 추억 만들어주려고 왔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재밌고 유익했던 것 같아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친근한 캐릭터들에게 큰 소리로 대답하는 건 기본!

졸졸 쫓아가 매달리고~ 짖궂게 장난치며 골탕을 먹이기도 합니다.

어린 관객들의 열기로 객석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무대 위 비누 방울 속 체험 눈 앞에서 만들어지는 형형색색 비누방울들로 꼭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인터뷰> 정유현(관객) : "비누 방울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가보니까 진짜 좋았어요."

어린이 관객들에게 이 겨울은 풍성한 문화 체험의 장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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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문화 체험 풍성
    • 입력 2009-01-26 21:14:32
    뉴스 9
<앵커 멘트> 만화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고, 비눗방울 속으로 아이들이 들어갑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자녀들에게 멋진 추억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윤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사리손의 요리사들! 곡식 알갱이들로 저마다의 요리 솜씨를 뽐냅니다. 자신들이 만든 요리가 내는 맛있는 소리에 벌써 입맛이 돋습니다. 빗소리와 말발굽소리, 퍼덕거리는 새의 날개짓 소리까지.. 평소 전혀 그러지 않을 것 같던 물건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에 동그란 두 눈은 더 동그래집니다. <인터뷰> 이하영 : "개구리 소리가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한희정 : "개학 전에 좋은 추억 만들어주려고 왔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재밌고 유익했던 것 같아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친근한 캐릭터들에게 큰 소리로 대답하는 건 기본! 졸졸 쫓아가 매달리고~ 짖궂게 장난치며 골탕을 먹이기도 합니다. 어린 관객들의 열기로 객석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무대 위 비누 방울 속 체험 눈 앞에서 만들어지는 형형색색 비누방울들로 꼭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인터뷰> 정유현(관객) : "비누 방울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가보니까 진짜 좋았어요." 어린이 관객들에게 이 겨울은 풍성한 문화 체험의 장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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