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태용, ‘명가 재건’의 부푼 꿈
입력 2009.01.26 (21:27)
수정 2009.0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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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15개 구단들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힘찬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은 단연 성남인데요, 명가 재건을 다짐하고 있는 성남을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 리그 통산 7회 우승에 빛나는 성남.
그러나 최근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는 등 성적은 초라했습니다.
명가 재건을 노리는 선봉엔 신태용 감독 대행이 있습니다.
현역 시절 성남을 6번이나 K 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엔 반드시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대행) : "초보 감독이지만 기본 목표는 우승입니다,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것, 우승입니다."
프로 최연소 감독, 지도자 경험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신 감독 대행은 이동국과 김상식 등 기존 주전들을 방출하는 등 과감히 승부수를 던져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대행) : "제가 생각하고 있는 축구는 기존에 있는 선수들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모험을 걸고 리빌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신 감독 대행이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올 시즌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15개 구단들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힘찬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은 단연 성남인데요, 명가 재건을 다짐하고 있는 성남을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 리그 통산 7회 우승에 빛나는 성남.
그러나 최근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는 등 성적은 초라했습니다.
명가 재건을 노리는 선봉엔 신태용 감독 대행이 있습니다.
현역 시절 성남을 6번이나 K 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엔 반드시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대행) : "초보 감독이지만 기본 목표는 우승입니다,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것, 우승입니다."
프로 최연소 감독, 지도자 경험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신 감독 대행은 이동국과 김상식 등 기존 주전들을 방출하는 등 과감히 승부수를 던져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대행) : "제가 생각하고 있는 축구는 기존에 있는 선수들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모험을 걸고 리빌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신 감독 대행이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올 시즌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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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신태용, ‘명가 재건’의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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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26 21:20:36
- 수정2009-01-26 21:49:37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15개 구단들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힘찬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은 단연 성남인데요, 명가 재건을 다짐하고 있는 성남을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 리그 통산 7회 우승에 빛나는 성남.
그러나 최근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는 등 성적은 초라했습니다.
명가 재건을 노리는 선봉엔 신태용 감독 대행이 있습니다.
현역 시절 성남을 6번이나 K 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엔 반드시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대행) : "초보 감독이지만 기본 목표는 우승입니다,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것, 우승입니다."
프로 최연소 감독, 지도자 경험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신 감독 대행은 이동국과 김상식 등 기존 주전들을 방출하는 등 과감히 승부수를 던져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대행) : "제가 생각하고 있는 축구는 기존에 있는 선수들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모험을 걸고 리빌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신 감독 대행이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올 시즌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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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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