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상 걱정마’ 맨유 대승 견인
입력 2009.01.28 (21:58)
수정 2009.01.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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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5경기만에 복귀해, 변함없는 맹활약을 펼치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습니다.
부상 병동인 소속팀은 물론 이란 원정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으로 네경기 연속 결장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력이 넘쳤습니다.
베르바토프의 골로 1대 0 한 점 차로 앞서나가던 전반 40분에는, 특유의 적극적 몸놀림으로 결국 상대 주장인 폴 로빈슨의 퇴장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했습니다.
로빈슨의 반칙으로 쓰러져 잠시 부상 악몽을 떠올리게도 했지만, 박지성은 곧 일어나 다시 경기장을 누비며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끝없이 뛰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줘 멋진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성공적 복귀속에 맨체스터는 무려 5골을 터트렸습니다.
호날두가 모처럼 두 골을 넣었고 베르바토프, 비디치, 테베즈도 득점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리그 최다인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속에 6연승 한 맨체스터는, 리버풀을 승점 석점 차로 제치고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웨스트브로미치 김두현은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해 박지성과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5경기만에 복귀해, 변함없는 맹활약을 펼치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습니다.
부상 병동인 소속팀은 물론 이란 원정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으로 네경기 연속 결장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력이 넘쳤습니다.
베르바토프의 골로 1대 0 한 점 차로 앞서나가던 전반 40분에는, 특유의 적극적 몸놀림으로 결국 상대 주장인 폴 로빈슨의 퇴장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했습니다.
로빈슨의 반칙으로 쓰러져 잠시 부상 악몽을 떠올리게도 했지만, 박지성은 곧 일어나 다시 경기장을 누비며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끝없이 뛰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줘 멋진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성공적 복귀속에 맨체스터는 무려 5골을 터트렸습니다.
호날두가 모처럼 두 골을 넣었고 베르바토프, 비디치, 테베즈도 득점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리그 최다인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속에 6연승 한 맨체스터는, 리버풀을 승점 석점 차로 제치고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웨스트브로미치 김두현은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해 박지성과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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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부상 걱정마’ 맨유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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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28 21:32:57
- 수정2009-01-28 22:00:26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5경기만에 복귀해, 변함없는 맹활약을 펼치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습니다.
부상 병동인 소속팀은 물론 이란 원정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으로 네경기 연속 결장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력이 넘쳤습니다.
베르바토프의 골로 1대 0 한 점 차로 앞서나가던 전반 40분에는, 특유의 적극적 몸놀림으로 결국 상대 주장인 폴 로빈슨의 퇴장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했습니다.
로빈슨의 반칙으로 쓰러져 잠시 부상 악몽을 떠올리게도 했지만, 박지성은 곧 일어나 다시 경기장을 누비며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끝없이 뛰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줘 멋진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성공적 복귀속에 맨체스터는 무려 5골을 터트렸습니다.
호날두가 모처럼 두 골을 넣었고 베르바토프, 비디치, 테베즈도 득점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리그 최다인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속에 6연승 한 맨체스터는, 리버풀을 승점 석점 차로 제치고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웨스트브로미치 김두현은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해 박지성과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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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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