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우리 해군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파병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오늘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국적 만2천톤 급 파인갤럭시 호를 호송하는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임무를 교대하는 문무대왕함은 앞으로 호송 업무 외에 정찰과 초계 감시 등 대 해적 작전에도 참여합니다.
“강호순, 유족에 13억 원 배상해라”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살해된 피해자 6명의 유가족 21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유족들의 소송대리인은 강호순이 소유한 은행채권과 부동산 등 7억여 원의 재산에 대해 강제 경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피점서 지갑 훔쳐 1억 원 가로채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유명 커피전문점 등을 돌며 여성들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뒤 대출까지 받아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부터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묘에서도 ‘사신도’ 발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원주시 동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충정공 노회신의 묘 내부 석실에서 청룡과 백호, 주작, 현무 등이 그려져 있는 사신도 벽화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신도가 15세기에 축조된 묘에서 발견된 현존하는 마지막 사신도 벽화라고 밝히고, 벽화 보존 처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8월 임무를 교대하는 문무대왕함은 앞으로 호송 업무 외에 정찰과 초계 감시 등 대 해적 작전에도 참여합니다.
“강호순, 유족에 13억 원 배상해라”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살해된 피해자 6명의 유가족 21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유족들의 소송대리인은 강호순이 소유한 은행채권과 부동산 등 7억여 원의 재산에 대해 강제 경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피점서 지갑 훔쳐 1억 원 가로채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유명 커피전문점 등을 돌며 여성들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뒤 대출까지 받아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부터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묘에서도 ‘사신도’ 발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원주시 동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충정공 노회신의 묘 내부 석실에서 청룡과 백호, 주작, 현무 등이 그려져 있는 사신도 벽화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신도가 15세기에 축조된 묘에서 발견된 현존하는 마지막 사신도 벽화라고 밝히고, 벽화 보존 처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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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 ‘문무대왕함’ 해적 퇴치 임무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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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6 21:37:16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해군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파병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오늘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국적 만2천톤 급 파인갤럭시 호를 호송하는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임무를 교대하는 문무대왕함은 앞으로 호송 업무 외에 정찰과 초계 감시 등 대 해적 작전에도 참여합니다.
“강호순, 유족에 13억 원 배상해라”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살해된 피해자 6명의 유가족 21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유족들의 소송대리인은 강호순이 소유한 은행채권과 부동산 등 7억여 원의 재산에 대해 강제 경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피점서 지갑 훔쳐 1억 원 가로채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유명 커피전문점 등을 돌며 여성들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뒤 대출까지 받아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부터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묘에서도 ‘사신도’ 발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원주시 동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충정공 노회신의 묘 내부 석실에서 청룡과 백호, 주작, 현무 등이 그려져 있는 사신도 벽화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신도가 15세기에 축조된 묘에서 발견된 현존하는 마지막 사신도 벽화라고 밝히고, 벽화 보존 처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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