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청해 부대, 문무대왕함이 해적선을 퇴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덴마크 선박을 구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파인갤럭시호를 호송하던 문무대왕함에 다급한 구조 신호가 접수됩니다.
해적선에 쫓기고 있다는 덴마크 선박의 구조 요청입니다.
청해부대는 즉시 링스 헬기를 급파합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지 2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적선 주위를 돌며 경고 사격 태세에 들어갑니다.
해적선은 이내 도주하기 시작해 10여 명이 타고 있는 해적선의 모선과 곧 합류합니다.
청해부대는 본격 임무를 부여받기 이전인 지난 15일 외국 선박의 구조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장성우(청해부대장) : "근접전투에있어 대한민국해군이 세계최고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간첩선을 착출해 내고 대응하는 작전에 상당히 익숙해져있고 전면적인 해적 소탕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는 우리 선박은 한 해 5백여 척."
청해부대는 이 해역에서 우리 선박에 대한 호송 임무와 함께 연합 해군사와 해적 퇴치를 위한 공동 작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청해 부대, 문무대왕함이 해적선을 퇴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덴마크 선박을 구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파인갤럭시호를 호송하던 문무대왕함에 다급한 구조 신호가 접수됩니다.
해적선에 쫓기고 있다는 덴마크 선박의 구조 요청입니다.
청해부대는 즉시 링스 헬기를 급파합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지 2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적선 주위를 돌며 경고 사격 태세에 들어갑니다.
해적선은 이내 도주하기 시작해 10여 명이 타고 있는 해적선의 모선과 곧 합류합니다.
청해부대는 본격 임무를 부여받기 이전인 지난 15일 외국 선박의 구조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장성우(청해부대장) : "근접전투에있어 대한민국해군이 세계최고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간첩선을 착출해 내고 대응하는 작전에 상당히 익숙해져있고 전면적인 해적 소탕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는 우리 선박은 한 해 5백여 척."
청해부대는 이 해역에서 우리 선박에 대한 호송 임무와 함께 연합 해군사와 해적 퇴치를 위한 공동 작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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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파병 청해부대, 해적선 첫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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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7 21:19:15
<앵커 멘트>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청해 부대, 문무대왕함이 해적선을 퇴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덴마크 선박을 구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파인갤럭시호를 호송하던 문무대왕함에 다급한 구조 신호가 접수됩니다.
해적선에 쫓기고 있다는 덴마크 선박의 구조 요청입니다.
청해부대는 즉시 링스 헬기를 급파합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지 2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적선 주위를 돌며 경고 사격 태세에 들어갑니다.
해적선은 이내 도주하기 시작해 10여 명이 타고 있는 해적선의 모선과 곧 합류합니다.
청해부대는 본격 임무를 부여받기 이전인 지난 15일 외국 선박의 구조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장성우(청해부대장) : "근접전투에있어 대한민국해군이 세계최고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간첩선을 착출해 내고 대응하는 작전에 상당히 익숙해져있고 전면적인 해적 소탕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는 우리 선박은 한 해 5백여 척."
청해부대는 이 해역에서 우리 선박에 대한 호송 임무와 함께 연합 해군사와 해적 퇴치를 위한 공동 작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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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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