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 허정무의 꿈 ‘생각하는 축구’
입력 2009.04.19 (21:54)
수정 2009.04.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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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 교실을 열었는데, 허감독은 강조한건 뜻밖에 공부와 운동의 병행, 생각하는 축구였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처음 축구를 시작한 고향 전남 진도 허감독은 꼬맹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끝없이 '왜''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왼쪽 줘야 돼 오른 쪽 줘야 돼 생각하면서 하라는 말이지"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저 쪽으로 차려고 생각했어? 좋아"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무조건 이대일 패스가 아니고 상대 수비로 따라서 임기응변"
허 감독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창의적 축구를 할 수 없고 창의력이 없는 축구는 결코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머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얘기지 축구하는 기계가 되서는 절대 축구로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지"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초등학교 때 공부 잘 했어요?") "6년동안 거짓말 아니고 우등상 한번도 놓친 적 없어요."
국가대표와 유럽무대 진출 한 시대를 장식했던 허감독의 진정한 꿈은 월드컵 우승입니다.
그 시작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최근 출범한 초중고 주말리그의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머리 나쁜 사람이 축구 잘 하는 거 별로 못 봤어요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축구 잘 하는 건 많이 봤어요."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좋은 선수들이 반드시 나올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 꿈을 위한 시작이 초중고 리그에서 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월드컵 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 교실을 열었는데, 허감독은 강조한건 뜻밖에 공부와 운동의 병행, 생각하는 축구였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처음 축구를 시작한 고향 전남 진도 허감독은 꼬맹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끝없이 '왜''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왼쪽 줘야 돼 오른 쪽 줘야 돼 생각하면서 하라는 말이지"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저 쪽으로 차려고 생각했어? 좋아"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무조건 이대일 패스가 아니고 상대 수비로 따라서 임기응변"
허 감독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창의적 축구를 할 수 없고 창의력이 없는 축구는 결코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머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얘기지 축구하는 기계가 되서는 절대 축구로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지"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초등학교 때 공부 잘 했어요?") "6년동안 거짓말 아니고 우등상 한번도 놓친 적 없어요."
국가대표와 유럽무대 진출 한 시대를 장식했던 허감독의 진정한 꿈은 월드컵 우승입니다.
그 시작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최근 출범한 초중고 주말리그의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머리 나쁜 사람이 축구 잘 하는 거 별로 못 봤어요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축구 잘 하는 건 많이 봤어요."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좋은 선수들이 반드시 나올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 꿈을 위한 시작이 초중고 리그에서 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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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취재] 허정무의 꿈 ‘생각하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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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9 20:58:44
- 수정2009-04-19 22:23:17
<앵커 멘트>
월드컵 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 교실을 열었는데, 허감독은 강조한건 뜻밖에 공부와 운동의 병행, 생각하는 축구였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처음 축구를 시작한 고향 전남 진도 허감독은 꼬맹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끝없이 '왜''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왼쪽 줘야 돼 오른 쪽 줘야 돼 생각하면서 하라는 말이지"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저 쪽으로 차려고 생각했어? 좋아"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무조건 이대일 패스가 아니고 상대 수비로 따라서 임기응변"
허 감독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창의적 축구를 할 수 없고 창의력이 없는 축구는 결코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머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얘기지 축구하는 기계가 되서는 절대 축구로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지"
<녹취>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초등학교 때 공부 잘 했어요?") "6년동안 거짓말 아니고 우등상 한번도 놓친 적 없어요."
국가대표와 유럽무대 진출 한 시대를 장식했던 허감독의 진정한 꿈은 월드컵 우승입니다.
그 시작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최근 출범한 초중고 주말리그의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머리 나쁜 사람이 축구 잘 하는 거 별로 못 봤어요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축구 잘 하는 건 많이 봤어요."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좋은 선수들이 반드시 나올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 꿈을 위한 시작이 초중고 리그에서 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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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기자 spo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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