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모델’ 인기몰이…광고계 점령
입력 2009.04.23 (22:04)
수정 2009.04.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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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아기들이 나오는 광고가 큰 인기죠?
보기엔 쉬워 보여도 아기들의 생생한 표정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정말 눈물 겹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도장을 찍는 순간 세상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한 통신회사의 광고입니다.
앙증맞은 아기의 표정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제품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이 광고의 모델은 생후 열흘된 신생아, 제작진은 아기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하느라 한 산후 조리원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벌여야 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신생아실에 카메라만 설치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인터뷰>PIP : "아이들이 편안하게 얼굴표정이나 몸짓할 수 있도록 한 상태로 낚시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초보 엄마와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담은 이 광고!
촬영도 그야말로 좌충우돌입니다.
트림을 해줘야 하는 6개월 된 아기는 울기에 더 바쁘고 변을 봐야 하는 10개월 된 아기는 툭하면 변기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원하는 장면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수고는 끝이 없습니다.
<인터뷰>PIP : "저희들도 앞에서 웃겨주고 장난감 흔들어주고 어머니한테 조언 구해서 과자같은 걸로 관심 끌만한 걸 앞에 두고요."
누구나 거의 본능적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아기 등장 광고... 광고효과만큼이나 제작진의 노력도 남다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요즘 아기들이 나오는 광고가 큰 인기죠?
보기엔 쉬워 보여도 아기들의 생생한 표정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정말 눈물 겹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도장을 찍는 순간 세상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한 통신회사의 광고입니다.
앙증맞은 아기의 표정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제품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이 광고의 모델은 생후 열흘된 신생아, 제작진은 아기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하느라 한 산후 조리원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벌여야 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신생아실에 카메라만 설치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인터뷰>PIP : "아이들이 편안하게 얼굴표정이나 몸짓할 수 있도록 한 상태로 낚시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초보 엄마와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담은 이 광고!
촬영도 그야말로 좌충우돌입니다.
트림을 해줘야 하는 6개월 된 아기는 울기에 더 바쁘고 변을 봐야 하는 10개월 된 아기는 툭하면 변기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원하는 장면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수고는 끝이 없습니다.
<인터뷰>PIP : "저희들도 앞에서 웃겨주고 장난감 흔들어주고 어머니한테 조언 구해서 과자같은 걸로 관심 끌만한 걸 앞에 두고요."
누구나 거의 본능적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아기 등장 광고... 광고효과만큼이나 제작진의 노력도 남다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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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모델’ 인기몰이…광고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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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3 21:42:54
- 수정2009-04-24 08:27:20
<앵커 멘트>
요즘 아기들이 나오는 광고가 큰 인기죠?
보기엔 쉬워 보여도 아기들의 생생한 표정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정말 눈물 겹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도장을 찍는 순간 세상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한 통신회사의 광고입니다.
앙증맞은 아기의 표정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제품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이 광고의 모델은 생후 열흘된 신생아, 제작진은 아기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하느라 한 산후 조리원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벌여야 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신생아실에 카메라만 설치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인터뷰>PIP : "아이들이 편안하게 얼굴표정이나 몸짓할 수 있도록 한 상태로 낚시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초보 엄마와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담은 이 광고!
촬영도 그야말로 좌충우돌입니다.
트림을 해줘야 하는 6개월 된 아기는 울기에 더 바쁘고 변을 봐야 하는 10개월 된 아기는 툭하면 변기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원하는 장면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수고는 끝이 없습니다.
<인터뷰>PIP : "저희들도 앞에서 웃겨주고 장난감 흔들어주고 어머니한테 조언 구해서 과자같은 걸로 관심 끌만한 걸 앞에 두고요."
누구나 거의 본능적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아기 등장 광고... 광고효과만큼이나 제작진의 노력도 남다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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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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