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구촌이 상상 못할 각종 총기사건으로 충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교수가 총을 쐈습니다.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의 한 주택가.
경찰과 무장세력 사이에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오늘 새벽 터키경찰이 무장세력의 은신처였던 아파트를 급습했습니다.
폭탄 공격까지 이어져 시민 한 명과 경찰 한 명이 숨졌고, 경찰 7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이 작전으로 열 명이 넘는 테러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상점 주변에 핏자국이 널려있습니다.
모스크바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이 오늘 새벽 이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모스크바 경찰서장 : "그는 좋은 경찰이었어요. 다만 일주일 전에 가족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총기난사가 빈번했던 미국에서 이번에는 교수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조지아대학 인근 극장에서 이 대학의 교수가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뒤 총격을 가해 자신의 부인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쾅쾅쾅 총소리가 들렸어요. 너무나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이 교수는 범행 뒤 승용차에서 기다리던 두 자녀를 이웃에 맡기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수배령을 내렸고 대학측은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지구촌이 상상 못할 각종 총기사건으로 충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교수가 총을 쐈습니다.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의 한 주택가.
경찰과 무장세력 사이에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오늘 새벽 터키경찰이 무장세력의 은신처였던 아파트를 급습했습니다.
폭탄 공격까지 이어져 시민 한 명과 경찰 한 명이 숨졌고, 경찰 7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이 작전으로 열 명이 넘는 테러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상점 주변에 핏자국이 널려있습니다.
모스크바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이 오늘 새벽 이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모스크바 경찰서장 : "그는 좋은 경찰이었어요. 다만 일주일 전에 가족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총기난사가 빈번했던 미국에서 이번에는 교수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조지아대학 인근 극장에서 이 대학의 교수가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뒤 총격을 가해 자신의 부인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쾅쾅쾅 총소리가 들렸어요. 너무나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이 교수는 범행 뒤 승용차에서 기다리던 두 자녀를 이웃에 맡기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수배령을 내렸고 대학측은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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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상상 못할 각종 총기난사에 ‘충격’
-
- 입력 2009-04-27 21:37:01
<앵커 멘트>
지구촌이 상상 못할 각종 총기사건으로 충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교수가 총을 쐈습니다.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의 한 주택가.
경찰과 무장세력 사이에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오늘 새벽 터키경찰이 무장세력의 은신처였던 아파트를 급습했습니다.
폭탄 공격까지 이어져 시민 한 명과 경찰 한 명이 숨졌고, 경찰 7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이 작전으로 열 명이 넘는 테러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상점 주변에 핏자국이 널려있습니다.
모스크바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이 오늘 새벽 이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모스크바 경찰서장 : "그는 좋은 경찰이었어요. 다만 일주일 전에 가족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총기난사가 빈번했던 미국에서 이번에는 교수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조지아대학 인근 극장에서 이 대학의 교수가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뒤 총격을 가해 자신의 부인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쾅쾅쾅 총소리가 들렸어요. 너무나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이 교수는 범행 뒤 승용차에서 기다리던 두 자녀를 이웃에 맡기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수배령을 내렸고 대학측은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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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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