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I 전염병 경보 5단계로 격상”
입력 2009.04.30 (07:21)
수정 2009.04.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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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보건 기구, WHO가 SI 바이러스 경보를 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겁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SI 바이러스 확산이, 대 유행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WHO는 SI 바이러스 경보를 현재의 4단계에서, 5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전염이 늘고 있고 바이러스 확산 속도 역시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마거릿 챈(WHO 사무총장) : “WHO는 SI 경보 단계를 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I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퍼지고 있어 심각하고, 정확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WHO 경보 제 5단계는, 바이러스가 인접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단계로, 대 유행의 시작으로도 풀이됩니다.
후쿠다 WHO 사무 차장은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만 퍼지고, 사람이 돼지에게서 감염되지는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후쿠다(WHO 사무차장) :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사람 사이에서만 퍼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사람이 돼지에게서 감염됐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감염 환자 한 명이 멕시코를 방문하지 않고 간접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유럽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SI에 감염됐거나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는, 29개 나라, 2천 8백여 명, 감염자는 9개 나라, 2백 7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WHO와 전 세계 20여 제약 회사들은 SI 바이러스의 샘플을 확보해 백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 WHO가 SI 바이러스 경보를 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겁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SI 바이러스 확산이, 대 유행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WHO는 SI 바이러스 경보를 현재의 4단계에서, 5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전염이 늘고 있고 바이러스 확산 속도 역시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마거릿 챈(WHO 사무총장) : “WHO는 SI 경보 단계를 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I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퍼지고 있어 심각하고, 정확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WHO 경보 제 5단계는, 바이러스가 인접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단계로, 대 유행의 시작으로도 풀이됩니다.
후쿠다 WHO 사무 차장은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만 퍼지고, 사람이 돼지에게서 감염되지는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후쿠다(WHO 사무차장) :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사람 사이에서만 퍼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사람이 돼지에게서 감염됐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감염 환자 한 명이 멕시코를 방문하지 않고 간접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유럽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SI에 감염됐거나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는, 29개 나라, 2천 8백여 명, 감염자는 9개 나라, 2백 7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WHO와 전 세계 20여 제약 회사들은 SI 바이러스의 샘플을 확보해 백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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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SI 전염병 경보 5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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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30 06:05:31
- 수정2009-04-30 17:55:51
<앵커 멘트>
세계 보건 기구, WHO가 SI 바이러스 경보를 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겁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SI 바이러스 확산이, 대 유행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WHO는 SI 바이러스 경보를 현재의 4단계에서, 5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전염이 늘고 있고 바이러스 확산 속도 역시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마거릿 챈(WHO 사무총장) : “WHO는 SI 경보 단계를 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I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퍼지고 있어 심각하고, 정확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WHO 경보 제 5단계는, 바이러스가 인접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단계로, 대 유행의 시작으로도 풀이됩니다.
후쿠다 WHO 사무 차장은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만 퍼지고, 사람이 돼지에게서 감염되지는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후쿠다(WHO 사무차장) :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사람 사이에서만 퍼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사람이 돼지에게서 감염됐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감염 환자 한 명이 멕시코를 방문하지 않고 간접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유럽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SI에 감염됐거나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는, 29개 나라, 2천 8백여 명, 감염자는 9개 나라, 2백 7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WHO와 전 세계 20여 제약 회사들은 SI 바이러스의 샘플을 확보해 백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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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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