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침통’…민주당 ‘안도’
입력 2009.04.30 (06:33)
수정 2009.04.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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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완패한 한나라당은 침통한 표정인 반면, 수도권 승리를 일궈낸 민주당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정국의 향배와 각 당내 역학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텃밭과 수도권에서 모두 패배한 한나라당은 침통한 분위깁니다.
박희태 대표는 일정을 취소한 채 일찍 귀가했습니다.
<녹취> 윤상현 : “선거결과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재보선 완패로 여권의 경제 살리기 드라이브와 정국 주도권 다툼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주에서 친박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당내 친이-친박 갈등도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선거 2곳을 모두 승리해, 일단 고무된 표정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수도권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 “선거를 통해서 국민은 이명박 정권 무능과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했습니다”
하지만 텃밭인 전주 2곳을 정동영 전 장관측에 모두 내줌으로써 당 지도부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의 복당 문제를 둘러싸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정면충돌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지난 총선 때 원내진출에 실패했던 진보신당은 조승수 후보 당선으로 원내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완패한 한나라당은 침통한 표정인 반면, 수도권 승리를 일궈낸 민주당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정국의 향배와 각 당내 역학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텃밭과 수도권에서 모두 패배한 한나라당은 침통한 분위깁니다.
박희태 대표는 일정을 취소한 채 일찍 귀가했습니다.
<녹취> 윤상현 : “선거결과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재보선 완패로 여권의 경제 살리기 드라이브와 정국 주도권 다툼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주에서 친박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당내 친이-친박 갈등도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선거 2곳을 모두 승리해, 일단 고무된 표정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수도권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 “선거를 통해서 국민은 이명박 정권 무능과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했습니다”
하지만 텃밭인 전주 2곳을 정동영 전 장관측에 모두 내줌으로써 당 지도부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의 복당 문제를 둘러싸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정면충돌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지난 총선 때 원내진출에 실패했던 진보신당은 조승수 후보 당선으로 원내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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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침통’…민주당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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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30 06:04:05
- 수정2009-04-30 07:21:08
<앵커 멘트>
완패한 한나라당은 침통한 표정인 반면, 수도권 승리를 일궈낸 민주당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정국의 향배와 각 당내 역학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텃밭과 수도권에서 모두 패배한 한나라당은 침통한 분위깁니다.
박희태 대표는 일정을 취소한 채 일찍 귀가했습니다.
<녹취> 윤상현 : “선거결과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재보선 완패로 여권의 경제 살리기 드라이브와 정국 주도권 다툼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주에서 친박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당내 친이-친박 갈등도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선거 2곳을 모두 승리해, 일단 고무된 표정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수도권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 “선거를 통해서 국민은 이명박 정권 무능과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했습니다”
하지만 텃밭인 전주 2곳을 정동영 전 장관측에 모두 내줌으로써 당 지도부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의 복당 문제를 둘러싸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정면충돌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지난 총선 때 원내진출에 실패했던 진보신당은 조승수 후보 당선으로 원내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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