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잠시 뒤에 사저를 출할할 예정입니다.
김해 봉하마을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제쯤 출발할 예정입니까?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은 1시간 반 뒤인 아침 7시 반쯤 이곳 봉하마을 사저를 출발할 예정입니다.
노 전 대통령 출발을 앞두고 경찰과 경호팀들은 긴장감 속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고, 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노사모 회원들은 노란 풍선을 매단 채 착찹한 심정으로 노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 수단은 경호팀의 요청에 따라 청와대 버스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비교적 편하게 검찰 조사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버스에는 경호팀 인력을 제외하고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전해철 전 민정수석, 문용욱.김경수 비서관 등 4~5명이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출발하기 전에 별도의 성명이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 경로는 동창원 나들목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칠원 분기점을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방안이 가장 유력합니다.
김해에서 대검찰청까지의 거리는 약 4백 km로 4~5시간이 걸리며 중간에 1번 정도 휴게소에 들려도 1시 반쯤에는 대검찰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잠시 뒤에 사저를 출할할 예정입니다.
김해 봉하마을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제쯤 출발할 예정입니까?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은 1시간 반 뒤인 아침 7시 반쯤 이곳 봉하마을 사저를 출발할 예정입니다.
노 전 대통령 출발을 앞두고 경찰과 경호팀들은 긴장감 속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고, 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노사모 회원들은 노란 풍선을 매단 채 착찹한 심정으로 노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 수단은 경호팀의 요청에 따라 청와대 버스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비교적 편하게 검찰 조사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버스에는 경호팀 인력을 제외하고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전해철 전 민정수석, 문용욱.김경수 비서관 등 4~5명이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출발하기 전에 별도의 성명이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 경로는 동창원 나들목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칠원 분기점을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방안이 가장 유력합니다.
김해에서 대검찰청까지의 거리는 약 4백 km로 4~5시간이 걸리며 중간에 1번 정도 휴게소에 들려도 1시 반쯤에는 대검찰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 곧 출발
-
- 입력 2009-04-30 06:36:25
<앵커 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잠시 뒤에 사저를 출할할 예정입니다.
김해 봉하마을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제쯤 출발할 예정입니까?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은 1시간 반 뒤인 아침 7시 반쯤 이곳 봉하마을 사저를 출발할 예정입니다.
노 전 대통령 출발을 앞두고 경찰과 경호팀들은 긴장감 속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고, 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노사모 회원들은 노란 풍선을 매단 채 착찹한 심정으로 노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 수단은 경호팀의 요청에 따라 청와대 버스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비교적 편하게 검찰 조사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버스에는 경호팀 인력을 제외하고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전해철 전 민정수석, 문용욱.김경수 비서관 등 4~5명이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출발하기 전에 별도의 성명이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 경로는 동창원 나들목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칠원 분기점을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방안이 가장 유력합니다.
김해에서 대검찰청까지의 거리는 약 4백 km로 4~5시간이 걸리며 중간에 1번 정도 휴게소에 들려도 1시 반쯤에는 대검찰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
-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손원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