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교통 신호 체제가 혼잡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대적으로 바뀝니다.
좌회전 신호가 없어지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조치들도 도입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차량들.
신호가 끊기고 다음 신호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뷰> 조현근(택시 기사) : “우린 시간이 돈인데 신호가 자주 걸리면 굉장히 짜증나고 힘들어요”
경찰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이 교통운영 체계 개선에 나선 것은 한해 25조원에 이르는 이런 교통혼잡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입니다.
먼저 모든 교차로의 신호 순서를 직진 우선으로 바꾸고, 3차로 이하의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신호를 없애고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대기시간이 1분 안팎으로 줄어듭니다.
<인터뷰> 김원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 “비보호 좌회전 시행시간을 줄이기 최소화하기 위해선 교차로 내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전시설이 보강돼야 합니다”
심야 시간대나 한산한 도시 외곽도로에서는 점멸 신호등을 확대 설치합니다.
보행자 안전대책도 보완됩니다.
언제나 허용되던 우회전은 보행자가 특히 많은 횡단보고 앞에서는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통해 제한됩니다
파란불로 바뀌자마자 깜빡이기 시작했던 신호등도 시간을 두고 신호가 바뀔 때쯤 부터 깜빡이도록 바꿀 예정입니다.
새 교통 운영 체계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 도입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교통 신호 체제가 혼잡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대적으로 바뀝니다.
좌회전 신호가 없어지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조치들도 도입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차량들.
신호가 끊기고 다음 신호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뷰> 조현근(택시 기사) : “우린 시간이 돈인데 신호가 자주 걸리면 굉장히 짜증나고 힘들어요”
경찰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이 교통운영 체계 개선에 나선 것은 한해 25조원에 이르는 이런 교통혼잡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입니다.
먼저 모든 교차로의 신호 순서를 직진 우선으로 바꾸고, 3차로 이하의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신호를 없애고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대기시간이 1분 안팎으로 줄어듭니다.
<인터뷰> 김원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 “비보호 좌회전 시행시간을 줄이기 최소화하기 위해선 교차로 내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전시설이 보강돼야 합니다”
심야 시간대나 한산한 도시 외곽도로에서는 점멸 신호등을 확대 설치합니다.
보행자 안전대책도 보완됩니다.
언제나 허용되던 우회전은 보행자가 특히 많은 횡단보고 앞에서는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통해 제한됩니다
파란불로 바뀌자마자 깜빡이기 시작했던 신호등도 시간을 두고 신호가 바뀔 때쯤 부터 깜빡이도록 바꿀 예정입니다.
새 교통 운영 체계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 도입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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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혼잡 개선 “좌회전 신호 없앤다”
-
- 입력 2009-04-30 06:37:44
<앵커멘트>
교통 신호 체제가 혼잡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대적으로 바뀝니다.
좌회전 신호가 없어지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조치들도 도입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차량들.
신호가 끊기고 다음 신호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뷰> 조현근(택시 기사) : “우린 시간이 돈인데 신호가 자주 걸리면 굉장히 짜증나고 힘들어요”
경찰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이 교통운영 체계 개선에 나선 것은 한해 25조원에 이르는 이런 교통혼잡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입니다.
먼저 모든 교차로의 신호 순서를 직진 우선으로 바꾸고, 3차로 이하의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신호를 없애고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대기시간이 1분 안팎으로 줄어듭니다.
<인터뷰> 김원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 “비보호 좌회전 시행시간을 줄이기 최소화하기 위해선 교차로 내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전시설이 보강돼야 합니다”
심야 시간대나 한산한 도시 외곽도로에서는 점멸 신호등을 확대 설치합니다.
보행자 안전대책도 보완됩니다.
언제나 허용되던 우회전은 보행자가 특히 많은 횡단보고 앞에서는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통해 제한됩니다
파란불로 바뀌자마자 깜빡이기 시작했던 신호등도 시간을 두고 신호가 바뀔 때쯤 부터 깜빡이도록 바꿀 예정입니다.
새 교통 운영 체계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 도입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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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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