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권은 어땠을까요?
안타깝다며 한 목소리는 냈지만 속내는 제각각입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전직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바라보는 정치권은 이구동성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바라보는 속내는 달랐습니다.
한나라당은 노 전 대통령이 조사에 진실하게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대통령이 아닌, 변호사도 아닌, 자연인으로서의 진실을 성실히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진실을 기대한다면서도 살아있는 정권 실세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유정(민주당 대변인) : "모든 의혹의 한가운데 서 있는 천신일 회장 등 살아숨쉬는 권력 실세들에 대한 수사도 즉각 착수해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검찰에게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킬것을 요구했고 노 전 대통령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은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된 과거의 인물과 현정부 인사에 대해 공평무사한 법집행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정치권은 어땠을까요?
안타깝다며 한 목소리는 냈지만 속내는 제각각입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전직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바라보는 정치권은 이구동성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바라보는 속내는 달랐습니다.
한나라당은 노 전 대통령이 조사에 진실하게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대통령이 아닌, 변호사도 아닌, 자연인으로서의 진실을 성실히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진실을 기대한다면서도 살아있는 정권 실세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유정(민주당 대변인) : "모든 의혹의 한가운데 서 있는 천신일 회장 등 살아숨쉬는 권력 실세들에 대한 수사도 즉각 착수해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검찰에게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킬것을 요구했고 노 전 대통령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은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된 과거의 인물과 현정부 인사에 대해 공평무사한 법집행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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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盧 안타깝지만…” 속내는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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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30 21:16:14
<앵커 멘트>
정치권은 어땠을까요?
안타깝다며 한 목소리는 냈지만 속내는 제각각입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전직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바라보는 정치권은 이구동성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바라보는 속내는 달랐습니다.
한나라당은 노 전 대통령이 조사에 진실하게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대통령이 아닌, 변호사도 아닌, 자연인으로서의 진실을 성실히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진실을 기대한다면서도 살아있는 정권 실세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유정(민주당 대변인) : "모든 의혹의 한가운데 서 있는 천신일 회장 등 살아숨쉬는 권력 실세들에 대한 수사도 즉각 착수해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검찰에게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킬것을 요구했고 노 전 대통령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은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된 과거의 인물과 현정부 인사에 대해 공평무사한 법집행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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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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