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상통화'의 쓰임새는 어디까지일까요?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가하면 청소까지 '척척'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오늘은 팔이 어떠세요?) 조금 아파요(조금 아프세요~)"
요양 보호사가 독거노인과 영상통화를 합니다.
특별히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집을 방문한 것처럼 기분은 어떤지, 아픈 곳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것입니다.
독거노인들이 만약 전화를 받지 못해도 집 안을 살펴 보고 어떤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점순(서울 용강동) : "혼자 아프거나 하면 걱정인데 이게 있으니까 기별할 데도 있고 든든하고 좋아요."
외출 중일 때도 밖에서 로봇청소기에 전화를 걸면 미리 청소를 해둘 수도 있습니다.
영상통화로 집안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승연(서울 신천동) : "밖에 나와있을 때 쉽게 청소를 시킬 수 있고 집안의 상태도 볼 수 있으니까 편한 거 같아요."
청각장애인들은 영상통화를 이용하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수화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재선(이동통신사 수화상담사) : "농아인분들이 다른사람을 통해서 상담을 해야되는데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으니까 좋았다고 많이 말씀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영상통화가 다양한 상황에서 불편함을 덜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상통화'의 쓰임새는 어디까지일까요?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가하면 청소까지 '척척'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오늘은 팔이 어떠세요?) 조금 아파요(조금 아프세요~)"
요양 보호사가 독거노인과 영상통화를 합니다.
특별히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집을 방문한 것처럼 기분은 어떤지, 아픈 곳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것입니다.
독거노인들이 만약 전화를 받지 못해도 집 안을 살펴 보고 어떤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점순(서울 용강동) : "혼자 아프거나 하면 걱정인데 이게 있으니까 기별할 데도 있고 든든하고 좋아요."
외출 중일 때도 밖에서 로봇청소기에 전화를 걸면 미리 청소를 해둘 수도 있습니다.
영상통화로 집안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승연(서울 신천동) : "밖에 나와있을 때 쉽게 청소를 시킬 수 있고 집안의 상태도 볼 수 있으니까 편한 거 같아요."
청각장애인들은 영상통화를 이용하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수화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재선(이동통신사 수화상담사) : "농아인분들이 다른사람을 통해서 상담을 해야되는데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으니까 좋았다고 많이 말씀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영상통화가 다양한 상황에서 불편함을 덜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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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통화로 어르신 건강 챙기고 청소까지
-
- 입력 2009-05-01 21:43:54
<앵커 멘트>
'영상통화'의 쓰임새는 어디까지일까요?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가하면 청소까지 '척척'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오늘은 팔이 어떠세요?) 조금 아파요(조금 아프세요~)"
요양 보호사가 독거노인과 영상통화를 합니다.
특별히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집을 방문한 것처럼 기분은 어떤지, 아픈 곳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것입니다.
독거노인들이 만약 전화를 받지 못해도 집 안을 살펴 보고 어떤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점순(서울 용강동) : "혼자 아프거나 하면 걱정인데 이게 있으니까 기별할 데도 있고 든든하고 좋아요."
외출 중일 때도 밖에서 로봇청소기에 전화를 걸면 미리 청소를 해둘 수도 있습니다.
영상통화로 집안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승연(서울 신천동) : "밖에 나와있을 때 쉽게 청소를 시킬 수 있고 집안의 상태도 볼 수 있으니까 편한 거 같아요."
청각장애인들은 영상통화를 이용하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수화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재선(이동통신사 수화상담사) : "농아인분들이 다른사람을 통해서 상담을 해야되는데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으니까 좋았다고 많이 말씀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영상통화가 다양한 상황에서 불편함을 덜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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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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