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만 다행히 증세는 다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이 추정됐던 버스기사는 단순 계절 독감으로 판명됐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첫 감염 추정 판정을 받았던 51살 여성이 결국,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녹취>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세포 배양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염기서열이 확인되어 확진환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나온 14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6일 멕시코에서 귀국한 뒤 다음날 감염 증세를 신고했고 28일 감염 추정환자로 판정돼 닷새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젠 다 나은 상태입니다.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감염 추정 판정을 받아 2차 감염 우려를 높였던 인천의 공항버스 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단순 계절 독감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계절 인플루엔자 A H3N2에 접근한 염기서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계절 인플루엔자 감염을 가진 환자로..."
격리조치도 즉각 해제됐습니다.
추정환자 세 명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인 44살 여성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이르면 모레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까지 99명이 이상증세를 신고해 왔고, 이 가운데 27명은 현재 검사중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만 다행히 증세는 다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이 추정됐던 버스기사는 단순 계절 독감으로 판명됐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첫 감염 추정 판정을 받았던 51살 여성이 결국,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녹취>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세포 배양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염기서열이 확인되어 확진환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나온 14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6일 멕시코에서 귀국한 뒤 다음날 감염 증세를 신고했고 28일 감염 추정환자로 판정돼 닷새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젠 다 나은 상태입니다.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감염 추정 판정을 받아 2차 감염 우려를 높였던 인천의 공항버스 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단순 계절 독감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계절 인플루엔자 A H3N2에 접근한 염기서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계절 인플루엔자 감염을 가진 환자로..."
격리조치도 즉각 해제됐습니다.
추정환자 세 명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인 44살 여성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이르면 모레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까지 99명이 이상증세를 신고해 왔고, 이 가운데 27명은 현재 검사중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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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인플루엔자 첫 확진 환자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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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2 20:57:56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만 다행히 증세는 다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이 추정됐던 버스기사는 단순 계절 독감으로 판명됐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첫 감염 추정 판정을 받았던 51살 여성이 결국,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녹취>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세포 배양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염기서열이 확인되어 확진환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나온 14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6일 멕시코에서 귀국한 뒤 다음날 감염 증세를 신고했고 28일 감염 추정환자로 판정돼 닷새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젠 다 나은 상태입니다.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감염 추정 판정을 받아 2차 감염 우려를 높였던 인천의 공항버스 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단순 계절 독감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계절 인플루엔자 A H3N2에 접근한 염기서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계절 인플루엔자 감염을 가진 환자로..."
격리조치도 즉각 해제됐습니다.
추정환자 세 명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인 44살 여성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이르면 모레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까지 99명이 이상증세를 신고해 왔고, 이 가운데 27명은 현재 검사중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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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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