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하루 앞두고, “우리들 세상”
입력 2009.05.04 (22:14)
수정 2009.05.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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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어린이날이 하루 남았죠? 선물을 고르는 부모님들도, 또, 선물을 받을 아이들도 설레고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모처럼 인파가 몰렸습니다.
상인들 표정은 활짝 폈고 엄마 아빠 따라 시장을 찾은 아이들은 옷을 고르느라 신이 났습니다.
여유는 없지만, 꼭 값비싼 건 아니더라도, 어린이날만은 내 아이에게 새 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인터뷰> 임은화(미아동) : "백화점 가면 원피스 하나가 10만 원씩 하는데 시장 오면 그 돈으로 두 벌은 사니까요. 경제적으로 이득이죠."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직업체험 행사.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가 돼보기도 하고...
<현장음> "교육체험 박람회 현장에서 000입니다."
손수 흙으로 도자기를 빚으면서 받은 올해 어린이날 선물은 '장래 희망'입니다.
대형 서점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풍선으로 갖가지 모형을 만들거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선물고르는 가족들로 어린이 서적 매장은 종일 붐볐습니다.
<인터뷰> 서현정(서울시 월곡동) : "선물을 뭐 살까 하다가 역시 책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애들 데리고 나왔어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벌써부터 가는 곳마다 주인공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이제 어린이날이 하루 남았죠? 선물을 고르는 부모님들도, 또, 선물을 받을 아이들도 설레고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모처럼 인파가 몰렸습니다.
상인들 표정은 활짝 폈고 엄마 아빠 따라 시장을 찾은 아이들은 옷을 고르느라 신이 났습니다.
여유는 없지만, 꼭 값비싼 건 아니더라도, 어린이날만은 내 아이에게 새 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인터뷰> 임은화(미아동) : "백화점 가면 원피스 하나가 10만 원씩 하는데 시장 오면 그 돈으로 두 벌은 사니까요. 경제적으로 이득이죠."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직업체험 행사.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가 돼보기도 하고...
<현장음> "교육체험 박람회 현장에서 000입니다."
손수 흙으로 도자기를 빚으면서 받은 올해 어린이날 선물은 '장래 희망'입니다.
대형 서점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풍선으로 갖가지 모형을 만들거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선물고르는 가족들로 어린이 서적 매장은 종일 붐볐습니다.
<인터뷰> 서현정(서울시 월곡동) : "선물을 뭐 살까 하다가 역시 책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애들 데리고 나왔어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벌써부터 가는 곳마다 주인공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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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하루 앞두고,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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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4 21:32:19
- 수정2009-05-04 22:36:59
<앵커 멘트>
이제 어린이날이 하루 남았죠? 선물을 고르는 부모님들도, 또, 선물을 받을 아이들도 설레고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모처럼 인파가 몰렸습니다.
상인들 표정은 활짝 폈고 엄마 아빠 따라 시장을 찾은 아이들은 옷을 고르느라 신이 났습니다.
여유는 없지만, 꼭 값비싼 건 아니더라도, 어린이날만은 내 아이에게 새 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인터뷰> 임은화(미아동) : "백화점 가면 원피스 하나가 10만 원씩 하는데 시장 오면 그 돈으로 두 벌은 사니까요. 경제적으로 이득이죠."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직업체험 행사.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가 돼보기도 하고...
<현장음> "교육체험 박람회 현장에서 000입니다."
손수 흙으로 도자기를 빚으면서 받은 올해 어린이날 선물은 '장래 희망'입니다.
대형 서점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풍선으로 갖가지 모형을 만들거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선물고르는 가족들로 어린이 서적 매장은 종일 붐볐습니다.
<인터뷰> 서현정(서울시 월곡동) : "선물을 뭐 살까 하다가 역시 책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애들 데리고 나왔어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벌써부터 가는 곳마다 주인공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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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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