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을 방문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수신료를 올려 공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매체로 만들자는 겁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시중 방송 통신위원장은 KBS를 세계적 공영 방송들처럼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매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 : "전혀 다른 앵글에서,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양식이 되는 그런 미디어로 만들어 보겠다."
그러나 현 수신료 수준으로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방송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BBC등 세계적 공영방송들이 KBS의 9배에서 10배 정도인 수신료를 바탕으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녹취>최시중(방송 통신 위원장) : "거기 사람들은 수신료라 보지않고 고급문화를 향유하는 보답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KBS의 수신료를 적정수준으로 올리고 대신 KBS의 광고를 지금의 20-30% 정도로 줄여 공영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수신료 인상이 이뤄진다면, 인력이 이미 갖춰져 있는 KBS는 더욱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수신료를 올려 공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매체로 만들자는 겁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시중 방송 통신위원장은 KBS를 세계적 공영 방송들처럼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매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 : "전혀 다른 앵글에서,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양식이 되는 그런 미디어로 만들어 보겠다."
그러나 현 수신료 수준으로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방송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BBC등 세계적 공영방송들이 KBS의 9배에서 10배 정도인 수신료를 바탕으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녹취>최시중(방송 통신 위원장) : "거기 사람들은 수신료라 보지않고 고급문화를 향유하는 보답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KBS의 수신료를 적정수준으로 올리고 대신 KBS의 광고를 지금의 20-30% 정도로 줄여 공영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수신료 인상이 이뤄진다면, 인력이 이미 갖춰져 있는 KBS는 더욱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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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중 “수신료 인상해 정신적 지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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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5 21:37:58
<앵커 멘트>
미국을 방문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수신료를 올려 공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매체로 만들자는 겁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시중 방송 통신위원장은 KBS를 세계적 공영 방송들처럼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매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 : "전혀 다른 앵글에서, 국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양식이 되는 그런 미디어로 만들어 보겠다."
그러나 현 수신료 수준으로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방송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BBC등 세계적 공영방송들이 KBS의 9배에서 10배 정도인 수신료를 바탕으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녹취>최시중(방송 통신 위원장) : "거기 사람들은 수신료라 보지않고 고급문화를 향유하는 보답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KBS의 수신료를 적정수준으로 올리고 대신 KBS의 광고를 지금의 20-30% 정도로 줄여 공영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수신료 인상이 이뤄진다면, 인력이 이미 갖춰져 있는 KBS는 더욱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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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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