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무실점 쾌투…추신수는 3안타
입력 2009.05.07 (22:11)
수정 2009.05.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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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5선발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추신수는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의 무실점 부활투는 2회와 6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회엔 50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지 않았던 대니얼 머피를 변화구로 돌려세웠습니다.
6회 2사 1,3루의 최대 위기에서는 강타자 벨트란을 뜬공으로 잡아내 실점을 면했습니다.
4할을 치던 벨트란을 삼진과 범타로 3번 모두 잡아낸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5회 유일한 안타를 맞았을뿐, 6이닝 무실점에 삼진 5개.
박찬호는 메츠의 특급 선발 산타나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7회 공격 때 대타로 교체된 박찬호는 팀이 이후 결승점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첫승에 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찰리 매뉴얼 감독은 박찬호가 대단한 공을 던졌다며 5선발 잔류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보스턴전에 4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의 9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타율도 2할 7푼 1리로 끌어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5선발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추신수는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의 무실점 부활투는 2회와 6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회엔 50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지 않았던 대니얼 머피를 변화구로 돌려세웠습니다.
6회 2사 1,3루의 최대 위기에서는 강타자 벨트란을 뜬공으로 잡아내 실점을 면했습니다.
4할을 치던 벨트란을 삼진과 범타로 3번 모두 잡아낸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5회 유일한 안타를 맞았을뿐, 6이닝 무실점에 삼진 5개.
박찬호는 메츠의 특급 선발 산타나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7회 공격 때 대타로 교체된 박찬호는 팀이 이후 결승점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첫승에 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찰리 매뉴얼 감독은 박찬호가 대단한 공을 던졌다며 5선발 잔류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보스턴전에 4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의 9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타율도 2할 7푼 1리로 끌어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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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무실점 쾌투…추신수는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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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7 21:50:18
- 수정2009-05-07 22:14:27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5선발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추신수는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의 무실점 부활투는 2회와 6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회엔 50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지 않았던 대니얼 머피를 변화구로 돌려세웠습니다.
6회 2사 1,3루의 최대 위기에서는 강타자 벨트란을 뜬공으로 잡아내 실점을 면했습니다.
4할을 치던 벨트란을 삼진과 범타로 3번 모두 잡아낸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5회 유일한 안타를 맞았을뿐, 6이닝 무실점에 삼진 5개.
박찬호는 메츠의 특급 선발 산타나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7회 공격 때 대타로 교체된 박찬호는 팀이 이후 결승점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첫승에 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찰리 매뉴얼 감독은 박찬호가 대단한 공을 던졌다며 5선발 잔류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보스턴전에 4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의 9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타율도 2할 7푼 1리로 끌어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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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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