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① 입양, 가슴으로 낳은 아이
입력 2009.05.11 (22:08)
수정 2009.05.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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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아수출국'이란 오명을 썼던 우리나라. 이제는 국내 입양이 해외 입양을 앞질렀습니다.
입양의 날이었던 오늘, 가슴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을 이인수 기자가 방문했습니다.
<리포트>
두 자녀를 공개 입양해 훈훈한 화제를 모은 차인표·신애라씨 부부!
국내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개 입양이 일반인 사이에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막내 건도를 유난히 예뻐하는 8살 경현이와 술 마신 아빠에게 사랑의 잔소리를 쏟아내는 5살 부경이!
박봉진·강지희 씨 부부에게 두 아이는 삶의 목적이자 행복의 원천입니다.
위탁모 일을 계기로 운명처럼 두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강지희(광주시 삼각동) : "입양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불행 끝 행복 시작.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두 아들을 두고도 애들이 너무 좋아 딸 둘을 입양한 고경석·엄진경씨 부부!
아직은 핏줄에 집착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입양가정의 홍보 일을 맡는 등 입양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경석(광주시 화정동) : "입양, 다 문화가정 등에 대해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편견을 없애는 교육..."
이러한 노력이 쌓인 결과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입양되는 아동 수가 해외 입양 사례를 앞질렀습니다.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어린 천사들이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부모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고아수출국'이란 오명을 썼던 우리나라. 이제는 국내 입양이 해외 입양을 앞질렀습니다.
입양의 날이었던 오늘, 가슴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을 이인수 기자가 방문했습니다.
<리포트>
두 자녀를 공개 입양해 훈훈한 화제를 모은 차인표·신애라씨 부부!
국내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개 입양이 일반인 사이에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막내 건도를 유난히 예뻐하는 8살 경현이와 술 마신 아빠에게 사랑의 잔소리를 쏟아내는 5살 부경이!
박봉진·강지희 씨 부부에게 두 아이는 삶의 목적이자 행복의 원천입니다.
위탁모 일을 계기로 운명처럼 두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강지희(광주시 삼각동) : "입양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불행 끝 행복 시작.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두 아들을 두고도 애들이 너무 좋아 딸 둘을 입양한 고경석·엄진경씨 부부!
아직은 핏줄에 집착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입양가정의 홍보 일을 맡는 등 입양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경석(광주시 화정동) : "입양, 다 문화가정 등에 대해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편견을 없애는 교육..."
이러한 노력이 쌓인 결과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입양되는 아동 수가 해외 입양 사례를 앞질렀습니다.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어린 천사들이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부모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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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① 입양, 가슴으로 낳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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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1 21:25:45
- 수정2009-05-11 22:31:37
<앵커 멘트>
'고아수출국'이란 오명을 썼던 우리나라. 이제는 국내 입양이 해외 입양을 앞질렀습니다.
입양의 날이었던 오늘, 가슴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을 이인수 기자가 방문했습니다.
<리포트>
두 자녀를 공개 입양해 훈훈한 화제를 모은 차인표·신애라씨 부부!
국내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개 입양이 일반인 사이에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막내 건도를 유난히 예뻐하는 8살 경현이와 술 마신 아빠에게 사랑의 잔소리를 쏟아내는 5살 부경이!
박봉진·강지희 씨 부부에게 두 아이는 삶의 목적이자 행복의 원천입니다.
위탁모 일을 계기로 운명처럼 두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강지희(광주시 삼각동) : "입양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불행 끝 행복 시작.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두 아들을 두고도 애들이 너무 좋아 딸 둘을 입양한 고경석·엄진경씨 부부!
아직은 핏줄에 집착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입양가정의 홍보 일을 맡는 등 입양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경석(광주시 화정동) : "입양, 다 문화가정 등에 대해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편견을 없애는 교육..."
이러한 노력이 쌓인 결과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입양되는 아동 수가 해외 입양 사례를 앞질렀습니다.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어린 천사들이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부모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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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기자 lon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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