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도사’ 故 장영희 교수 추모 행렬
입력 2009.05.11 (22:08)
수정 2009.05.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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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와 암투병 속에도 많은 희망을 전했던 장영희 교수.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기적처럼 살아온 날 들, 그 하루 하루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쉰 일곱해, 고인의 마지막 길엔 삶의 기적을 함께 나누고 싶다던 독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신수정 : "그렇게 아름답고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글을 쓸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평생을 목발에 의지해야했던 1급 장애인이자, 세번의 암 투병까지, 끊임없는 고난의 삶이었지만, 고인은 언제나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암 환자들에게 고인의 글은 단순한 책, 그 이상입니다.
<인터뷰> 이경희(유방암 환자) : "그분은 그걸 극복하고 다시 섰다는 거, 그러니까 당신의 일을 다시 했잖아요. 그 자신감이 저한테 진짜 너무너무 몇 배를 더 자신감을 안겨 주더라고요."
삶의 가장 큰 축복은 희망이라며 모두를 위로해 온 고인의 아름다운 삶을 기리는 추모 행렬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장애와 암투병 속에도 많은 희망을 전했던 장영희 교수.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기적처럼 살아온 날 들, 그 하루 하루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쉰 일곱해, 고인의 마지막 길엔 삶의 기적을 함께 나누고 싶다던 독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신수정 : "그렇게 아름답고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글을 쓸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평생을 목발에 의지해야했던 1급 장애인이자, 세번의 암 투병까지, 끊임없는 고난의 삶이었지만, 고인은 언제나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암 환자들에게 고인의 글은 단순한 책, 그 이상입니다.
<인터뷰> 이경희(유방암 환자) : "그분은 그걸 극복하고 다시 섰다는 거, 그러니까 당신의 일을 다시 했잖아요. 그 자신감이 저한테 진짜 너무너무 몇 배를 더 자신감을 안겨 주더라고요."
삶의 가장 큰 축복은 희망이라며 모두를 위로해 온 고인의 아름다운 삶을 기리는 추모 행렬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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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전도사’ 故 장영희 교수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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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1 21:29:03
- 수정2009-05-12 07: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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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암투병 속에도 많은 희망을 전했던 장영희 교수.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기적처럼 살아온 날 들, 그 하루 하루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쉰 일곱해, 고인의 마지막 길엔 삶의 기적을 함께 나누고 싶다던 독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신수정 : "그렇게 아름답고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글을 쓸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평생을 목발에 의지해야했던 1급 장애인이자, 세번의 암 투병까지, 끊임없는 고난의 삶이었지만, 고인은 언제나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암 환자들에게 고인의 글은 단순한 책, 그 이상입니다.
<인터뷰> 이경희(유방암 환자) : "그분은 그걸 극복하고 다시 섰다는 거, 그러니까 당신의 일을 다시 했잖아요. 그 자신감이 저한테 진짜 너무너무 몇 배를 더 자신감을 안겨 주더라고요."
삶의 가장 큰 축복은 희망이라며 모두를 위로해 온 고인의 아름다운 삶을 기리는 추모 행렬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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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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