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검은 베레모의 특전사가 반세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700기 교육생들이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요, 공중 강하 훈련 모습을 김명주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지상 4백여 미터 상공.
특전사 공수기본 700기 교육생들이 차례로 몸을 내던집니다.
낙하산이 펴지면서 맑은 하늘을 수놓습니다.
기구 강하를 포함해 모두 4차례의 강하 훈련을 통과해야 검은 베레 특전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반세기 동안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교육생 18만 명이 배출됐습니다.
<녹취> 우성현(교육생/하사 임관 예정) : "항상 배우는 자세로서 국가비상사태나 전쟁시 국가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하사가 되고 싶어..."
3주간 정들었던 교육생들을 떠나보내는 날, 교육생들의 강하 장비에 혹시 이상이 있지는 않을 까 베레랑 담임 교관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정수현(특전사교육단 중사) : "마지막에 인원들이 4회 강하를 전원 안전하게 수료를 하면 교관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낙하산을 펼치기 전 부모님 앞에서 처음으로 불러보는 군가, 특전용사가 된 아들, 딸들이 그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288명의 공수 교육생들은 오늘 부모님의 품에 안겨 검은 베레 특전 용사가 된 영광을 맞봤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검은 베레모의 특전사가 반세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700기 교육생들이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요, 공중 강하 훈련 모습을 김명주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지상 4백여 미터 상공.
특전사 공수기본 700기 교육생들이 차례로 몸을 내던집니다.
낙하산이 펴지면서 맑은 하늘을 수놓습니다.
기구 강하를 포함해 모두 4차례의 강하 훈련을 통과해야 검은 베레 특전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반세기 동안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교육생 18만 명이 배출됐습니다.
<녹취> 우성현(교육생/하사 임관 예정) : "항상 배우는 자세로서 국가비상사태나 전쟁시 국가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하사가 되고 싶어..."
3주간 정들었던 교육생들을 떠나보내는 날, 교육생들의 강하 장비에 혹시 이상이 있지는 않을 까 베레랑 담임 교관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정수현(특전사교육단 중사) : "마지막에 인원들이 4회 강하를 전원 안전하게 수료를 하면 교관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낙하산을 펼치기 전 부모님 앞에서 처음으로 불러보는 군가, 특전용사가 된 아들, 딸들이 그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288명의 공수 교육생들은 오늘 부모님의 품에 안겨 검은 베레 특전 용사가 된 영광을 맞봤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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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우리의 특전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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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4 21:30:22
<앵커 멘트>
검은 베레모의 특전사가 반세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700기 교육생들이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요, 공중 강하 훈련 모습을 김명주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지상 4백여 미터 상공.
특전사 공수기본 700기 교육생들이 차례로 몸을 내던집니다.
낙하산이 펴지면서 맑은 하늘을 수놓습니다.
기구 강하를 포함해 모두 4차례의 강하 훈련을 통과해야 검은 베레 특전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반세기 동안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교육생 18만 명이 배출됐습니다.
<녹취> 우성현(교육생/하사 임관 예정) : "항상 배우는 자세로서 국가비상사태나 전쟁시 국가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하사가 되고 싶어..."
3주간 정들었던 교육생들을 떠나보내는 날, 교육생들의 강하 장비에 혹시 이상이 있지는 않을 까 베레랑 담임 교관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정수현(특전사교육단 중사) : "마지막에 인원들이 4회 강하를 전원 안전하게 수료를 하면 교관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낙하산을 펼치기 전 부모님 앞에서 처음으로 불러보는 군가, 특전용사가 된 아들, 딸들이 그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288명의 공수 교육생들은 오늘 부모님의 품에 안겨 검은 베레 특전 용사가 된 영광을 맞봤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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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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