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감염자 5명 추가…확산 우려
입력 2009.05.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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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종 플루 감염 환자가 오늘도 5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서 이제 불특정 다수로 전파되는 걸 막는 일이 시급합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보건소입니다.
병의원과 각 학교에서 상황 보고서가 속속 도착합니다.
지역사회 대량전파가 우려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없는지 일일 감시체계가 가동된 것입니다.
<인터뷰> 우선옥(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 "보건실을 방문한 학생 수가 갑자기 증가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 학교 내에서 유행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하여 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감시가 강화된 것은 공항에서의 검역대책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까닭입니다.
오늘도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1명과 어학원 강사 4명이 감염된 게 추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수는 어느새 27명, 불특정다수에 대해 무차별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야 할 만큼 급격히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 "봉쇄, 또는 입국자 검역에서 좀 대응전략이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는 쪽으로 전략이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해외로부터의 유입 차단뿐만 아니라 이제는 국내 자체 확산을 막기위해 조기발견과 치료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치명적이진 않다지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신종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은 이제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신종 플루 감염 환자가 오늘도 5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서 이제 불특정 다수로 전파되는 걸 막는 일이 시급합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보건소입니다.
병의원과 각 학교에서 상황 보고서가 속속 도착합니다.
지역사회 대량전파가 우려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없는지 일일 감시체계가 가동된 것입니다.
<인터뷰> 우선옥(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 "보건실을 방문한 학생 수가 갑자기 증가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 학교 내에서 유행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하여 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감시가 강화된 것은 공항에서의 검역대책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까닭입니다.
오늘도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1명과 어학원 강사 4명이 감염된 게 추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수는 어느새 27명, 불특정다수에 대해 무차별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야 할 만큼 급격히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 "봉쇄, 또는 입국자 검역에서 좀 대응전략이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는 쪽으로 전략이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해외로부터의 유입 차단뿐만 아니라 이제는 국내 자체 확산을 막기위해 조기발견과 치료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치명적이진 않다지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신종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은 이제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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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플루’ 감염자 5명 추가…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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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6 21:48:24
<앵커 멘트>
신종 플루 감염 환자가 오늘도 5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서 이제 불특정 다수로 전파되는 걸 막는 일이 시급합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보건소입니다.
병의원과 각 학교에서 상황 보고서가 속속 도착합니다.
지역사회 대량전파가 우려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없는지 일일 감시체계가 가동된 것입니다.
<인터뷰> 우선옥(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 "보건실을 방문한 학생 수가 갑자기 증가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 학교 내에서 유행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하여 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감시가 강화된 것은 공항에서의 검역대책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까닭입니다.
오늘도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1명과 어학원 강사 4명이 감염된 게 추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수는 어느새 27명, 불특정다수에 대해 무차별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야 할 만큼 급격히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 "봉쇄, 또는 입국자 검역에서 좀 대응전략이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는 쪽으로 전략이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해외로부터의 유입 차단뿐만 아니라 이제는 국내 자체 확산을 막기위해 조기발견과 치료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치명적이진 않다지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신종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은 이제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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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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