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G 잡고 2연승 상승세
입력 2009.05.26 (22:25)
수정 2009.05.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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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사직경기에서 롯데가 이대호의 맹활약을 앞세워 LG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이대호 선수 타격감이 살아났다구요.
<리포트>
네, 오늘 LG를 상대로 4번타자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이대호는 4대 0으로 앞서던 7회 1사 2,3루 기회에서도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혼자서 2안타 3타점을 올렸는데요, 오늘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4할 3푼이 넘는 타율로 되살아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 장원준은 9이닝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팀 타율 1위인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안타는 단 5개만 허용했는데요.
올 시즌 처음 나온 완봉승이자,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잠실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히어로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2회 송지만이 우측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8회 클락이 적시타를 터뜨려 한점을 추가했습니다.
송지만이 2타점 3루타를 더해 4대 1로 히어로즈가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7회 만루 기회를 놓치는 등 타선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청주에서는 삼성이 채태인이 혼자 홈런 2개를, 한화 김태완이 시즌 11호 한점 홈런으로 공방을 벌였지만 연장 접전 이어지고 있습니다.
SK는 KIA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프로야구 사직경기에서 롯데가 이대호의 맹활약을 앞세워 LG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이대호 선수 타격감이 살아났다구요.
<리포트>
네, 오늘 LG를 상대로 4번타자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이대호는 4대 0으로 앞서던 7회 1사 2,3루 기회에서도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혼자서 2안타 3타점을 올렸는데요, 오늘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4할 3푼이 넘는 타율로 되살아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 장원준은 9이닝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팀 타율 1위인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안타는 단 5개만 허용했는데요.
올 시즌 처음 나온 완봉승이자,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잠실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히어로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2회 송지만이 우측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8회 클락이 적시타를 터뜨려 한점을 추가했습니다.
송지만이 2타점 3루타를 더해 4대 1로 히어로즈가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7회 만루 기회를 놓치는 등 타선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청주에서는 삼성이 채태인이 혼자 홈런 2개를, 한화 김태완이 시즌 11호 한점 홈런으로 공방을 벌였지만 연장 접전 이어지고 있습니다.
SK는 KIA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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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LG 잡고 2연승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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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6 22:00:39
- 수정2009-05-26 23:14:01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사직경기에서 롯데가 이대호의 맹활약을 앞세워 LG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이대호 선수 타격감이 살아났다구요.
<리포트>
네, 오늘 LG를 상대로 4번타자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이대호는 4대 0으로 앞서던 7회 1사 2,3루 기회에서도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혼자서 2안타 3타점을 올렸는데요, 오늘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4할 3푼이 넘는 타율로 되살아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 장원준은 9이닝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팀 타율 1위인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안타는 단 5개만 허용했는데요.
올 시즌 처음 나온 완봉승이자,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잠실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히어로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2회 송지만이 우측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8회 클락이 적시타를 터뜨려 한점을 추가했습니다.
송지만이 2타점 3루타를 더해 4대 1로 히어로즈가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7회 만루 기회를 놓치는 등 타선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청주에서는 삼성이 채태인이 혼자 홈런 2개를, 한화 김태완이 시즌 11호 한점 홈런으로 공방을 벌였지만 연장 접전 이어지고 있습니다.
SK는 KIA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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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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