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만족 “로마로 가는 길 탄탄”
입력 2009.05.26 (22:25)
수정 2009.05.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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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올해 2번째 미국 전지 훈련에서 기대한 성과를 거두면서, 7월 세계 선수권이 펼쳐질 로마로 가는 길도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특히 1500m 세계 챔피언인 멜룰리와 이른바 '적과의 동침'이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월 세계 선수권 챔피언을 향한 로마 프로젝트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일차 미국 전지훈련에서는 힘과 스피드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했고, 이번 이차 전지훈련에서는 장거리 지구력의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하루 5시간 수영, 2시간의 체력 훈련까지 7시간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성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멜룰리와의 합동 훈련이 긍정적인 자극제가 됐습니다.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출전한 대회에서 200m는 우승, 400m와 1500m에서 준우승을 한 것은, 두차례에 걸친 전지훈련이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인터뷰> 살로(감독) : "올림픽 우승자인 박태환과 멜룰리는 좋은 친구로 함께 열심히 했습니다."
박태환은, 29일 귀국한 뒤 영원한 스승인 대표팀의 노민상 감독과, 본격적인 로마 세계선수권 금메달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치밀한 훈련 프로그램부터 대회 개막에 맞춘 컨디션 조절은 물론, 종목별로 구체적인 레이스 운영의 전략도 완성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태환이 올해 2번째 미국 전지 훈련에서 기대한 성과를 거두면서, 7월 세계 선수권이 펼쳐질 로마로 가는 길도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특히 1500m 세계 챔피언인 멜룰리와 이른바 '적과의 동침'이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월 세계 선수권 챔피언을 향한 로마 프로젝트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일차 미국 전지훈련에서는 힘과 스피드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했고, 이번 이차 전지훈련에서는 장거리 지구력의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하루 5시간 수영, 2시간의 체력 훈련까지 7시간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성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멜룰리와의 합동 훈련이 긍정적인 자극제가 됐습니다.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출전한 대회에서 200m는 우승, 400m와 1500m에서 준우승을 한 것은, 두차례에 걸친 전지훈련이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인터뷰> 살로(감독) : "올림픽 우승자인 박태환과 멜룰리는 좋은 친구로 함께 열심히 했습니다."
박태환은, 29일 귀국한 뒤 영원한 스승인 대표팀의 노민상 감독과, 본격적인 로마 세계선수권 금메달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치밀한 훈련 프로그램부터 대회 개막에 맞춘 컨디션 조절은 물론, 종목별로 구체적인 레이스 운영의 전략도 완성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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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만족 “로마로 가는 길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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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6 22:02:09
- 수정2009-05-26 22:27:59
<앵커 멘트>
박태환이 올해 2번째 미국 전지 훈련에서 기대한 성과를 거두면서, 7월 세계 선수권이 펼쳐질 로마로 가는 길도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특히 1500m 세계 챔피언인 멜룰리와 이른바 '적과의 동침'이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월 세계 선수권 챔피언을 향한 로마 프로젝트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일차 미국 전지훈련에서는 힘과 스피드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했고, 이번 이차 전지훈련에서는 장거리 지구력의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하루 5시간 수영, 2시간의 체력 훈련까지 7시간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성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멜룰리와의 합동 훈련이 긍정적인 자극제가 됐습니다.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출전한 대회에서 200m는 우승, 400m와 1500m에서 준우승을 한 것은, 두차례에 걸친 전지훈련이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인터뷰> 살로(감독) : "올림픽 우승자인 박태환과 멜룰리는 좋은 친구로 함께 열심히 했습니다."
박태환은, 29일 귀국한 뒤 영원한 스승인 대표팀의 노민상 감독과, 본격적인 로마 세계선수권 금메달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치밀한 훈련 프로그램부터 대회 개막에 맞춘 컨디션 조절은 물론, 종목별로 구체적인 레이스 운영의 전략도 완성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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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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