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도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내일 국민장을 앞두고 마지막 조문을 하려는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분향소가 생긴 이후 추모 열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지금은 조문객들이 더 늘어났나요?
<리포트>
네, 분향소는 저녁이 되면서 일을 마치고 찾아온 직장인과 시민들로 무척 붐비고 있습니다.
조문 행렬은 더 길어져 시민들 8천여 명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대한문 양쪽으로 수 백미터의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고인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막바지 조문에 나선 시민들이 서둘러 분향소를 찾으면서 추모인파는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노 전 대통령 영정이 마련된 두 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조문하고 있습니다.
바쁜 시민들을 위한 조그마한 임시분향소도 마련됐습니다.
주최 시민단체 측은 분향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 넘게 걸린다고 말했지만 시민들은 긴 기다림에도 지친 기색 없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늘어난 조문객 안내와 함께, 여러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조달받은 생수와 물품들을 나눠주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날이 어두워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추모를 위한 촛불도 켜고 있습니다.
경찰은 분향소 주변에 12개 중대를 배치한 가운데 시청 앞 서울광장의 차벽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국민장을 앞두고 내일 아침 7시를 기점으로 차벽을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에서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서울 도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내일 국민장을 앞두고 마지막 조문을 하려는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분향소가 생긴 이후 추모 열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지금은 조문객들이 더 늘어났나요?
<리포트>
네, 분향소는 저녁이 되면서 일을 마치고 찾아온 직장인과 시민들로 무척 붐비고 있습니다.
조문 행렬은 더 길어져 시민들 8천여 명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대한문 양쪽으로 수 백미터의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고인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막바지 조문에 나선 시민들이 서둘러 분향소를 찾으면서 추모인파는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노 전 대통령 영정이 마련된 두 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조문하고 있습니다.
바쁜 시민들을 위한 조그마한 임시분향소도 마련됐습니다.
주최 시민단체 측은 분향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 넘게 걸린다고 말했지만 시민들은 긴 기다림에도 지친 기색 없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늘어난 조문객 안내와 함께, 여러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조달받은 생수와 물품들을 나눠주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날이 어두워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추모를 위한 촛불도 켜고 있습니다.
경찰은 분향소 주변에 12개 중대를 배치한 가운데 시청 앞 서울광장의 차벽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국민장을 앞두고 내일 아침 7시를 기점으로 차벽을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에서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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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분향소, 막바지 조문행렬 이어져
-
- 입력 2009-05-28 20:06:52
<앵커 멘트>
서울 도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내일 국민장을 앞두고 마지막 조문을 하려는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분향소가 생긴 이후 추모 열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지금은 조문객들이 더 늘어났나요?
<리포트>
네, 분향소는 저녁이 되면서 일을 마치고 찾아온 직장인과 시민들로 무척 붐비고 있습니다.
조문 행렬은 더 길어져 시민들 8천여 명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대한문 양쪽으로 수 백미터의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고인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막바지 조문에 나선 시민들이 서둘러 분향소를 찾으면서 추모인파는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노 전 대통령 영정이 마련된 두 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조문하고 있습니다.
바쁜 시민들을 위한 조그마한 임시분향소도 마련됐습니다.
주최 시민단체 측은 분향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 넘게 걸린다고 말했지만 시민들은 긴 기다림에도 지친 기색 없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늘어난 조문객 안내와 함께, 여러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조달받은 생수와 물품들을 나눠주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날이 어두워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추모를 위한 촛불도 켜고 있습니다.
경찰은 분향소 주변에 12개 중대를 배치한 가운데 시청 앞 서울광장의 차벽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국민장을 앞두고 내일 아침 7시를 기점으로 차벽을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에서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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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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