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첫 과제 ‘더위 문제없어!’
입력 2009.06.01 (22:02)
수정 2009.06.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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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vsUAE, 7일 새벽 1:10
<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두바이에 도착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더위도 문제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를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첫 적응훈련...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합니다.
야간인데도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조금만 뛰어도 유니폼이 땀으로 적셔지지만 훈련 열기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더위가 첫 극복과제입니다.
<인터뷰> 배기종(축구 국가대표팀) : "처음에 나왔는데 숨이 턱 막혀가지고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해보니까 괜찮은 같아요. 견딜만합니다."
치열한 8:8 미니게임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주전 경쟁을 독려하며 부상으로 교체된 수비진의 조합과 공격수들의 호흡을 실험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팀) : "그나마 다행인게 날씨가 선선하고 잔디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고 중동경기 경험이 많으니까 문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모레 새벽 오만과의 평가전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전에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첫 적응훈련을 통해 중동의 무더위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태극전사들...
필승의 의지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대한민국vsUAE, 7일 새벽 1:10
<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두바이에 도착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더위도 문제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를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첫 적응훈련...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합니다.
야간인데도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조금만 뛰어도 유니폼이 땀으로 적셔지지만 훈련 열기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더위가 첫 극복과제입니다.
<인터뷰> 배기종(축구 국가대표팀) : "처음에 나왔는데 숨이 턱 막혀가지고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해보니까 괜찮은 같아요. 견딜만합니다."
치열한 8:8 미니게임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주전 경쟁을 독려하며 부상으로 교체된 수비진의 조합과 공격수들의 호흡을 실험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팀) : "그나마 다행인게 날씨가 선선하고 잔디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고 중동경기 경험이 많으니까 문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모레 새벽 오만과의 평가전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전에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첫 적응훈련을 통해 중동의 무더위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태극전사들...
필승의 의지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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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첫 과제 ‘더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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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1 21:44:56
- 수정2009-06-01 23:02:37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vsUAE, 7일 새벽 1:10 <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두바이에 도착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더위도 문제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를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첫 적응훈련...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합니다. 야간인데도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조금만 뛰어도 유니폼이 땀으로 적셔지지만 훈련 열기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더위가 첫 극복과제입니다. <인터뷰> 배기종(축구 국가대표팀) : "처음에 나왔는데 숨이 턱 막혀가지고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해보니까 괜찮은 같아요. 견딜만합니다." 치열한 8:8 미니게임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주전 경쟁을 독려하며 부상으로 교체된 수비진의 조합과 공격수들의 호흡을 실험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팀) : "그나마 다행인게 날씨가 선선하고 잔디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고 중동경기 경험이 많으니까 문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모레 새벽 오만과의 평가전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전에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첫 적응훈련을 통해 중동의 무더위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태극전사들... 필승의 의지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대한민국vsUAE, 7일 새벽 1:10 <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두바이에 도착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더위도 문제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를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첫 적응훈련...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합니다. 야간인데도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조금만 뛰어도 유니폼이 땀으로 적셔지지만 훈련 열기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더위가 첫 극복과제입니다. <인터뷰> 배기종(축구 국가대표팀) : "처음에 나왔는데 숨이 턱 막혀가지고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해보니까 괜찮은 같아요. 견딜만합니다." 치열한 8:8 미니게임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주전 경쟁을 독려하며 부상으로 교체된 수비진의 조합과 공격수들의 호흡을 실험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팀) : "그나마 다행인게 날씨가 선선하고 잔디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고 중동경기 경험이 많으니까 문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모레 새벽 오만과의 평가전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전에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첫 적응훈련을 통해 중동의 무더위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태극전사들... 필승의 의지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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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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