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미 말씀드린대로 같은 조의 북한과 이란의 무승부는 우리나라에게 최상의 결과입니다.
내일 아랍에미리트전만 승리하면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짓게 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가장 바라던 시나리오가 평양에서 완성됐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최종예선.
두 팀은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후반 1분 홍영조의 중거리슛은 이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4분 뒤 날린 문인국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빗겨 갔습니다.
북한보다 승점 3점이 더 절실했던 이란도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두 팀의 무승부로 우리나라는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B조 1위인 우리나라는 내일 아랍에미리트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남은 사우디,이란전에서 지더라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조 2위 북한 역시 남은 사우디 원정에서 본선 직행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사상 최초의 남북한 동반 진출 가능성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같은 조의 북한과 이란의 무승부는 우리나라에게 최상의 결과입니다.
내일 아랍에미리트전만 승리하면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짓게 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가장 바라던 시나리오가 평양에서 완성됐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최종예선.
두 팀은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후반 1분 홍영조의 중거리슛은 이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4분 뒤 날린 문인국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빗겨 갔습니다.
북한보다 승점 3점이 더 절실했던 이란도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두 팀의 무승부로 우리나라는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B조 1위인 우리나라는 내일 아랍에미리트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남은 사우디,이란전에서 지더라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조 2위 북한 역시 남은 사우디 원정에서 본선 직행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사상 최초의 남북한 동반 진출 가능성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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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란 무승부 ‘최상의 시나리오’
-
- 입력 2009-06-06 21:27:44
<앵커 멘트>
이미 말씀드린대로 같은 조의 북한과 이란의 무승부는 우리나라에게 최상의 결과입니다.
내일 아랍에미리트전만 승리하면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짓게 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가장 바라던 시나리오가 평양에서 완성됐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최종예선.
두 팀은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후반 1분 홍영조의 중거리슛은 이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4분 뒤 날린 문인국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빗겨 갔습니다.
북한보다 승점 3점이 더 절실했던 이란도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두 팀의 무승부로 우리나라는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B조 1위인 우리나라는 내일 아랍에미리트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남은 사우디,이란전에서 지더라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조 2위 북한 역시 남은 사우디 원정에서 본선 직행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사상 최초의 남북한 동반 진출 가능성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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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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