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화물연대가 파업 닷새만에 극적으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하투를 앞두고 있는 노동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물연대 파업 5일째인 오늘 새벽 극적으로 합의문이 나왔습니다.
합의 주체를 대한통운 광주지부 택배분회로 하는 내용등이 담긴 합의문은 찬반투표에서 76.5%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인터뷰>김달식(화물연대 본부장) :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놓인 조합원들이 상황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투쟁으로 돌파할 수 없는 상황이라..."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화물연대의 이번 파업 철회는 다가오고 있는 노동계 하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장원(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 "전체적인 파업 동력은 상당히 잠잠해질 것으로 보이구요, 오히려 하투가 일반적인 시위 양상으로 나가지 않을까 전망..."
하지만 민주노총은 7월 초 총력투쟁을 예정대로 간다는 방침입니다.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와 산별노조의 임단협등 노동계의 긴박한 현안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승철(민주노총 대변인) :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하나의 업종 투쟁만으로는 모든 요구안을 관철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민주노총으로 투쟁동력이 모아질 것..."
비정규직법 등 국회 쟁점 법안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 여부도 노동계 하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화물연대가 파업 닷새만에 극적으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하투를 앞두고 있는 노동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물연대 파업 5일째인 오늘 새벽 극적으로 합의문이 나왔습니다.
합의 주체를 대한통운 광주지부 택배분회로 하는 내용등이 담긴 합의문은 찬반투표에서 76.5%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인터뷰>김달식(화물연대 본부장) :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놓인 조합원들이 상황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투쟁으로 돌파할 수 없는 상황이라..."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화물연대의 이번 파업 철회는 다가오고 있는 노동계 하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장원(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 "전체적인 파업 동력은 상당히 잠잠해질 것으로 보이구요, 오히려 하투가 일반적인 시위 양상으로 나가지 않을까 전망..."
하지만 민주노총은 7월 초 총력투쟁을 예정대로 간다는 방침입니다.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와 산별노조의 임단협등 노동계의 긴박한 현안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승철(민주노총 대변인) :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하나의 업종 투쟁만으로는 모든 요구안을 관철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민주노총으로 투쟁동력이 모아질 것..."
비정규직법 등 국회 쟁점 법안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 여부도 노동계 하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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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 닷새 만에 철회…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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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15 21:16:39
<앵커 멘트>
화물연대가 파업 닷새만에 극적으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하투를 앞두고 있는 노동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물연대 파업 5일째인 오늘 새벽 극적으로 합의문이 나왔습니다.
합의 주체를 대한통운 광주지부 택배분회로 하는 내용등이 담긴 합의문은 찬반투표에서 76.5%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인터뷰>김달식(화물연대 본부장) :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놓인 조합원들이 상황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투쟁으로 돌파할 수 없는 상황이라..."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화물연대의 이번 파업 철회는 다가오고 있는 노동계 하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장원(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 "전체적인 파업 동력은 상당히 잠잠해질 것으로 보이구요, 오히려 하투가 일반적인 시위 양상으로 나가지 않을까 전망..."
하지만 민주노총은 7월 초 총력투쟁을 예정대로 간다는 방침입니다.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와 산별노조의 임단협등 노동계의 긴박한 현안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승철(민주노총 대변인) :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하나의 업종 투쟁만으로는 모든 요구안을 관철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민주노총으로 투쟁동력이 모아질 것..."
비정규직법 등 국회 쟁점 법안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 여부도 노동계 하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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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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