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정대세, 너무 고마워마!”
입력 2009.06.22 (22:02)
수정 2009.06.22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란전 천금 같은 동점골로 북한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한 박지성이, 북한의 정대세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었는데요, 박지성은 정대세도 잘했다며 너무 고마워하지 말라고 화답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최종 예선이 끝난 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성.
광고 모델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등 좋은 일만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정대세가 이란전 동점골에 고마움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선 재치있는 화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박지성 : "정대세도 역할을 잘했기 때문에 올라갔다. 그렇게 크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상 첫 남북동반 진출에 기쁨을 나타낸 박지성은, 북한이 아시아에서 능력을 보여준 만큼 본선무대에서도 선전하길 바랐습니다.
<녹취>박지성 :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즐겁게 치른다면 강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것이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박지성은 심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맨유 사장이 박지성과의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음을 에이전트로부터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와 테베스가 맨유를 떠난 상황에서 박지성의 팀 내 존재가치가 더욱 커져, 조만간 팀으로부터 재계약 의사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란전 천금 같은 동점골로 북한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한 박지성이, 북한의 정대세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었는데요, 박지성은 정대세도 잘했다며 너무 고마워하지 말라고 화답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최종 예선이 끝난 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성.
광고 모델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등 좋은 일만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정대세가 이란전 동점골에 고마움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선 재치있는 화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박지성 : "정대세도 역할을 잘했기 때문에 올라갔다. 그렇게 크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상 첫 남북동반 진출에 기쁨을 나타낸 박지성은, 북한이 아시아에서 능력을 보여준 만큼 본선무대에서도 선전하길 바랐습니다.
<녹취>박지성 :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즐겁게 치른다면 강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것이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박지성은 심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맨유 사장이 박지성과의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음을 에이전트로부터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와 테베스가 맨유를 떠난 상황에서 박지성의 팀 내 존재가치가 더욱 커져, 조만간 팀으로부터 재계약 의사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정대세, 너무 고마워마!”
-
- 입력 2009-06-22 21:46:04
- 수정2009-06-22 22:03:02
<앵커 멘트>
이란전 천금 같은 동점골로 북한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한 박지성이, 북한의 정대세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었는데요, 박지성은 정대세도 잘했다며 너무 고마워하지 말라고 화답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최종 예선이 끝난 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성.
광고 모델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등 좋은 일만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정대세가 이란전 동점골에 고마움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선 재치있는 화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박지성 : "정대세도 역할을 잘했기 때문에 올라갔다. 그렇게 크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상 첫 남북동반 진출에 기쁨을 나타낸 박지성은, 북한이 아시아에서 능력을 보여준 만큼 본선무대에서도 선전하길 바랐습니다.
<녹취>박지성 :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즐겁게 치른다면 강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것이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박지성은 심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맨유 사장이 박지성과의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음을 에이전트로부터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와 테베스가 맨유를 떠난 상황에서 박지성의 팀 내 존재가치가 더욱 커져, 조만간 팀으로부터 재계약 의사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0 남아공월드컵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