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 지망생 한자리에

입력 2009.06.26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 지망생들이 한차리에 모였습니다.
2009 방송 연예 채용 박람회. 박원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리듬, 현란한 몸 동작에 사람들은 저절로 빠져듭니다.

가는 발걸음을 잡아 세운 즉석 공연에 어깨도 절로 들썩입니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주체하지 못해 나선 사람들.

그래도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고 하니 상상도 못한 실수의 연발입니다.

<녹취> "잠시 가사를 까먹..."

올해 최대 규모로 치러진 방송 연예 채용박람회엔 각 부스마다 오디션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인터뷰>김혜은(배우 지망생) : "제가 지금까지 오십 번 넘게 오디션을 봤는데다 마지막에서 떨어졌거든요. 다시 자신감을 갖고 될 때까지 노력하려구요."

저마다 감춰 왔던 끼와 열정이 터져 나오는 순간, 숨은 스타 찾기에 목말랐던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신성원(연예기획사 실장) : "현장에서 느껴지는 열의가 아주 크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더욱 좋았던 것 같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열정을 펼쳐보이는 이 순간, 이 자리에서 그들은 분명 '스타'였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끼·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 지망생 한자리에
    • 입력 2009-06-26 21:41:50
    뉴스 9
<앵커 멘트>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 지망생들이 한차리에 모였습니다. 2009 방송 연예 채용 박람회. 박원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리듬, 현란한 몸 동작에 사람들은 저절로 빠져듭니다. 가는 발걸음을 잡아 세운 즉석 공연에 어깨도 절로 들썩입니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주체하지 못해 나선 사람들. 그래도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고 하니 상상도 못한 실수의 연발입니다. <녹취> "잠시 가사를 까먹..." 올해 최대 규모로 치러진 방송 연예 채용박람회엔 각 부스마다 오디션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인터뷰>김혜은(배우 지망생) : "제가 지금까지 오십 번 넘게 오디션을 봤는데다 마지막에서 떨어졌거든요. 다시 자신감을 갖고 될 때까지 노력하려구요." 저마다 감춰 왔던 끼와 열정이 터져 나오는 순간, 숨은 스타 찾기에 목말랐던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신성원(연예기획사 실장) : "현장에서 느껴지는 열의가 아주 크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더욱 좋았던 것 같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열정을 펼쳐보이는 이 순간, 이 자리에서 그들은 분명 '스타'였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