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명, 신종 플루 지역 감염 추정
입력 2009.07.13 (13:04)
수정 2009.07.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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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일 춘천에 이어 수도권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 추정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3명의 감염 환자가 확인됐고, 16명의 학생들은 정밀 역할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과 1학년 학생 1명이 신종 플루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생들은 최근에 외국을 다녀오지도 않았고 감염원과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질변관리본부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전염되는 이른바 '지역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발열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 교사가 보건소에 신고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또 다른 16명의 학생들이 신종플루 의심 증세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 환자가 나온 학급의 학생들을 등교하지 말도록 조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춘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 이어 사흘만에 지역 감염 추정 사례가 또 나오자 신종 플루가 지역사회로 급속히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종 플루 환자는 오늘 추가로 18명이 확인돼 모두 48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추정환자 1명을 포함해 147명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지난 10일 춘천에 이어 수도권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 추정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3명의 감염 환자가 확인됐고, 16명의 학생들은 정밀 역할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과 1학년 학생 1명이 신종 플루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생들은 최근에 외국을 다녀오지도 않았고 감염원과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질변관리본부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전염되는 이른바 '지역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발열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 교사가 보건소에 신고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또 다른 16명의 학생들이 신종플루 의심 증세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 환자가 나온 학급의 학생들을 등교하지 말도록 조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춘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 이어 사흘만에 지역 감염 추정 사례가 또 나오자 신종 플루가 지역사회로 급속히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종 플루 환자는 오늘 추가로 18명이 확인돼 모두 48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추정환자 1명을 포함해 147명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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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3명, 신종 플루 지역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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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3 12:26:08
- 수정2009-07-13 13:14:31
<앵커 멘트>
지난 10일 춘천에 이어 수도권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 추정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3명의 감염 환자가 확인됐고, 16명의 학생들은 정밀 역할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과 1학년 학생 1명이 신종 플루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생들은 최근에 외국을 다녀오지도 않았고 감염원과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질변관리본부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전염되는 이른바 '지역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발열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 교사가 보건소에 신고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또 다른 16명의 학생들이 신종플루 의심 증세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 환자가 나온 학급의 학생들을 등교하지 말도록 조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춘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 이어 사흘만에 지역 감염 추정 사례가 또 나오자 신종 플루가 지역사회로 급속히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종 플루 환자는 오늘 추가로 18명이 확인돼 모두 48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추정환자 1명을 포함해 147명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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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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