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 우리 국토가 미음자 형 철도망으로 연결됩니다. 정부가 추진할 초광역권 개발 계획안을 황동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영동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울과 속초를 잇는 고속화 철도가 추진됩니다.
우선, 2011년까지 서울에서 춘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열차의 속도를 시속 180킬로미터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후, 춘천에서 속초까지 다시 고속화 철도망이 연결됩니다.
<인터뷰> 지종철(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 "동북아 시대에 대비하고 또 지역간 상생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성장지대를 조성하는데 추진배경이 있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계획을 담은 초광역권 개발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지역발전위는 고속화철도를 동서축과 함께 각 해안축으로도 연결해 'ㅁ'자형의 초광역 철도망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동해안권은 에너지와 관광 중심 지역으로 남해안권은 해양관광과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또,서해안권은 국제비지니스와 신산업 거점으로, 남북접경지역은 평화와 생태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광역자치단체 사이의 협의를 통해 산업기반이나 자연자원을 함께 개발하는 내륙특화벨트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내륙특화벨트는 첨단산업벨트형과 역사문화권형, 하천유역형, 산악자연형 등으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관계 법령의 개정을 추진하고, 투자유치와 관광산업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철폐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조만간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한 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앞으로 우리 국토가 미음자 형 철도망으로 연결됩니다. 정부가 추진할 초광역권 개발 계획안을 황동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영동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울과 속초를 잇는 고속화 철도가 추진됩니다.
우선, 2011년까지 서울에서 춘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열차의 속도를 시속 180킬로미터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후, 춘천에서 속초까지 다시 고속화 철도망이 연결됩니다.
<인터뷰> 지종철(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 "동북아 시대에 대비하고 또 지역간 상생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성장지대를 조성하는데 추진배경이 있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계획을 담은 초광역권 개발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지역발전위는 고속화철도를 동서축과 함께 각 해안축으로도 연결해 'ㅁ'자형의 초광역 철도망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동해안권은 에너지와 관광 중심 지역으로 남해안권은 해양관광과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또,서해안권은 국제비지니스와 신산업 거점으로, 남북접경지역은 평화와 생태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광역자치단체 사이의 협의를 통해 산업기반이나 자연자원을 함께 개발하는 내륙특화벨트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내륙특화벨트는 첨단산업벨트형과 역사문화권형, 하천유역형, 산악자연형 등으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관계 법령의 개정을 추진하고, 투자유치와 관광산업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철폐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조만간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한 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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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ㅁ’자형으로 국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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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6 20:51:22
<앵커 멘트>
앞으로 우리 국토가 미음자 형 철도망으로 연결됩니다. 정부가 추진할 초광역권 개발 계획안을 황동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영동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울과 속초를 잇는 고속화 철도가 추진됩니다.
우선, 2011년까지 서울에서 춘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열차의 속도를 시속 180킬로미터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후, 춘천에서 속초까지 다시 고속화 철도망이 연결됩니다.
<인터뷰> 지종철(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 "동북아 시대에 대비하고 또 지역간 상생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성장지대를 조성하는데 추진배경이 있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계획을 담은 초광역권 개발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지역발전위는 고속화철도를 동서축과 함께 각 해안축으로도 연결해 'ㅁ'자형의 초광역 철도망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동해안권은 에너지와 관광 중심 지역으로 남해안권은 해양관광과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또,서해안권은 국제비지니스와 신산업 거점으로, 남북접경지역은 평화와 생태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광역자치단체 사이의 협의를 통해 산업기반이나 자연자원을 함께 개발하는 내륙특화벨트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내륙특화벨트는 첨단산업벨트형과 역사문화권형, 하천유역형, 산악자연형 등으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관계 법령의 개정을 추진하고, 투자유치와 관광산업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철폐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조만간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한 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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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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