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계 환갑’ 다이버, 우승 ‘노장 만세’
입력 2009.07.20 (22:20)
수정 2009.07.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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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선 31살 노장 다이빙 선수가 11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공중 기술과 깔끔한 입수.
31살 파칼리나의 연기입니다.
수영계에서는 환갑으로 통하는 나이, 그러나 파칼리나는 넘치는 관록으로 강력한 중국세를 넘었습니다.
11년만에 다시 세계선수권자가 된 파칼리나, 그야말로 노장 만세입니다.
기교가 넘치는 중국팀도, 열정적인 스페인팀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러시아팀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1위 러시아, 2위 스페인, 3위 중국.
올림픽이후 1년이 지났지만, 순위엔 변동이 없었습니다.
축구와 농구의 몸싸움도 이만큼 격렬하지 않습니다.
물위에서도, 물속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몸싸움, 그것은 수구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선 31살 노장 다이빙 선수가 11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공중 기술과 깔끔한 입수.
31살 파칼리나의 연기입니다.
수영계에서는 환갑으로 통하는 나이, 그러나 파칼리나는 넘치는 관록으로 강력한 중국세를 넘었습니다.
11년만에 다시 세계선수권자가 된 파칼리나, 그야말로 노장 만세입니다.
기교가 넘치는 중국팀도, 열정적인 스페인팀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러시아팀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1위 러시아, 2위 스페인, 3위 중국.
올림픽이후 1년이 지났지만, 순위엔 변동이 없었습니다.
축구와 농구의 몸싸움도 이만큼 격렬하지 않습니다.
물위에서도, 물속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몸싸움, 그것은 수구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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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계 환갑’ 다이버, 우승 ‘노장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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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20 21:47:16
- 수정2009-07-20 22:35:44
<앵커 멘트>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선 31살 노장 다이빙 선수가 11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공중 기술과 깔끔한 입수.
31살 파칼리나의 연기입니다.
수영계에서는 환갑으로 통하는 나이, 그러나 파칼리나는 넘치는 관록으로 강력한 중국세를 넘었습니다.
11년만에 다시 세계선수권자가 된 파칼리나, 그야말로 노장 만세입니다.
기교가 넘치는 중국팀도, 열정적인 스페인팀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러시아팀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1위 러시아, 2위 스페인, 3위 중국.
올림픽이후 1년이 지났지만, 순위엔 변동이 없었습니다.
축구와 농구의 몸싸움도 이만큼 격렬하지 않습니다.
물위에서도, 물속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몸싸움, 그것은 수구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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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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