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4강 넘어 우승까지 ‘고공비행’
입력 2009.07.20 (22:20)
수정 2009.07.20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프로야구 롯데가 무서운 상승세로 7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판도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시즌 최다인 일곱 경기 연속 무패 행진.
연승 전까지만 해도 선두권에 크게 뒤쳐져 공동 5위에 그쳤던 롯데지만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SK와의 주말 원정경기를 모두 이기며 1위와의 승차를 세 경기 반까지 좁혔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시즌 초 꼴찌였지만 선수들이 포기라는 글자 몰랐고..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앞으로 더 기대..”
시즌 초반 부진했던 중심타선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대호,홍성흔과 가르시아,조성환은 연승 기간 내내 4할 이상의 타율에 모두 30타점을 합작했습니다.
폭발적인 공격력에 끈질김까지 더해 세 번이나 한 점 차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손민한이 복귀한 선발진도 송승준 등의 호투로 탄탄함을 과시했고, 약점으로 지적됐던 계투조도 어느덧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로이스터(롯데 감독) : “우리 팀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승차를 더욱 줄여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
4강이라는 목표를 수정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겠다는 롯데 돌풍이 후반기 판도 변화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프로야구 롯데가 무서운 상승세로 7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판도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시즌 최다인 일곱 경기 연속 무패 행진.
연승 전까지만 해도 선두권에 크게 뒤쳐져 공동 5위에 그쳤던 롯데지만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SK와의 주말 원정경기를 모두 이기며 1위와의 승차를 세 경기 반까지 좁혔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시즌 초 꼴찌였지만 선수들이 포기라는 글자 몰랐고..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앞으로 더 기대..”
시즌 초반 부진했던 중심타선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대호,홍성흔과 가르시아,조성환은 연승 기간 내내 4할 이상의 타율에 모두 30타점을 합작했습니다.
폭발적인 공격력에 끈질김까지 더해 세 번이나 한 점 차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손민한이 복귀한 선발진도 송승준 등의 호투로 탄탄함을 과시했고, 약점으로 지적됐던 계투조도 어느덧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로이스터(롯데 감독) : “우리 팀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승차를 더욱 줄여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
4강이라는 목표를 수정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겠다는 롯데 돌풍이 후반기 판도 변화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갈매기, 4강 넘어 우승까지 ‘고공비행’
-
- 입력 2009-07-20 21:48:51
- 수정2009-07-20 22:35:58
<앵커 멘트>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프로야구 롯데가 무서운 상승세로 7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판도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시즌 최다인 일곱 경기 연속 무패 행진.
연승 전까지만 해도 선두권에 크게 뒤쳐져 공동 5위에 그쳤던 롯데지만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SK와의 주말 원정경기를 모두 이기며 1위와의 승차를 세 경기 반까지 좁혔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시즌 초 꼴찌였지만 선수들이 포기라는 글자 몰랐고..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앞으로 더 기대..”
시즌 초반 부진했던 중심타선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대호,홍성흔과 가르시아,조성환은 연승 기간 내내 4할 이상의 타율에 모두 30타점을 합작했습니다.
폭발적인 공격력에 끈질김까지 더해 세 번이나 한 점 차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손민한이 복귀한 선발진도 송승준 등의 호투로 탄탄함을 과시했고, 약점으로 지적됐던 계투조도 어느덧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로이스터(롯데 감독) : “우리 팀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승차를 더욱 줄여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
4강이라는 목표를 수정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겠다는 롯데 돌풍이 후반기 판도 변화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