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반대해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주도한 등의 혐의로, 최상재 위원장이 오늘 오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 연행돼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모든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당 의원과 언론노조원 50여 명은 영등포서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와 경찰이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막기 위해 최 위원장을 무리하게 체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 연행돼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모든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당 의원과 언론노조원 50여 명은 영등포서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와 경찰이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막기 위해 최 위원장을 무리하게 체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체포…반발
-
- 입력 2009-07-27 21:30:21
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반대해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주도한 등의 혐의로, 최상재 위원장이 오늘 오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 연행돼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모든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당 의원과 언론노조원 50여 명은 영등포서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와 경찰이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막기 위해 최 위원장을 무리하게 체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