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가셔브룸 제 1봉 등정에 성공해,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까지는 이제 한 개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은선 대장이 세계에서 열 한 번째로 높은 가셔브룸 제 1봉 정상에 섰습니다.
지난달 31일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오 대장은, 강한 바람에 무산소 등정으로 맞섰고, 마지막 캠프 3를 나선 지 12시 만에 8천 68미터 정상에 첫 발자국을 새겼습니다.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3개 봉에 오른 오 대장은 14좌 완등에 안나푸르나 봉 한 개만을 남겼습니다.
안나푸르나는 올 가을 도전에 나설 계획이지만, 몸상태를 지켜본 뒤, 내년 봄으로 미루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은선 대장 : "일이 다 해결된 다음에 제 여정을 생각하겠지만, 기본적인 제 계획은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오 대장은 오는 20일 귀국해 14좌 완등 도전을 위한 재충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가셔브룸 제 1봉 등정에 성공해,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까지는 이제 한 개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은선 대장이 세계에서 열 한 번째로 높은 가셔브룸 제 1봉 정상에 섰습니다.
지난달 31일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오 대장은, 강한 바람에 무산소 등정으로 맞섰고, 마지막 캠프 3를 나선 지 12시 만에 8천 68미터 정상에 첫 발자국을 새겼습니다.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3개 봉에 오른 오 대장은 14좌 완등에 안나푸르나 봉 한 개만을 남겼습니다.
안나푸르나는 올 가을 도전에 나설 계획이지만, 몸상태를 지켜본 뒤, 내년 봄으로 미루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은선 대장 : "일이 다 해결된 다음에 제 여정을 생각하겠지만, 기본적인 제 계획은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오 대장은 오는 20일 귀국해 14좌 완등 도전을 위한 재충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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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선, 14좌 완등 새 역사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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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03 21:48:46
<앵커 멘트>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가셔브룸 제 1봉 등정에 성공해,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까지는 이제 한 개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은선 대장이 세계에서 열 한 번째로 높은 가셔브룸 제 1봉 정상에 섰습니다.
지난달 31일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오 대장은, 강한 바람에 무산소 등정으로 맞섰고, 마지막 캠프 3를 나선 지 12시 만에 8천 68미터 정상에 첫 발자국을 새겼습니다.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3개 봉에 오른 오 대장은 14좌 완등에 안나푸르나 봉 한 개만을 남겼습니다.
안나푸르나는 올 가을 도전에 나설 계획이지만, 몸상태를 지켜본 뒤, 내년 봄으로 미루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은선 대장 : "일이 다 해결된 다음에 제 여정을 생각하겠지만, 기본적인 제 계획은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오 대장은 오는 20일 귀국해 14좌 완등 도전을 위한 재충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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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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