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도 서울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모형이 서울역사박물관에 설치됐습니다.
정말 볼만하다는데, 유지향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빽빽히 들어선 서울 도심의 건물들에 하나 둘 불이 켜집니다.
6백여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서울시 전체가 천 5백분의 1 규모로 축소돼 재현됐습니다.
모형의 크기는 가로 21.5 미터, 세로 14.5 미터에 이릅니다.
63빌딩과 국회의사당 등 70만여 동의 건물이 그 모습 그대로 같은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최신 항공사진과 지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1년 7개월 동안 준비한 결괍니다.
앞으로 세워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등도 미리 조성돼 가까운 미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이와 같은 2층 관람대가 설치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 서울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강남지역 등은 모형 위에 설치된 유리 판 위를 걸어다니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고 싶은 위치를 검색하면 천정에 달린 조명이 빛을 비춰 장소를 알려주는 기능도 곧 추가됩니다.
<인터뷰> 강홍빈(서울역사박물관장) : "모형 뿐만 아니라 영상과 조명 등이 더해져 대단히 흥미롭게 내가 살고 있고, 관심있는 곳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겐 배움터가, 관광객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서울의 대형 모형은 내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수도 서울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모형이 서울역사박물관에 설치됐습니다.
정말 볼만하다는데, 유지향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빽빽히 들어선 서울 도심의 건물들에 하나 둘 불이 켜집니다.
6백여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서울시 전체가 천 5백분의 1 규모로 축소돼 재현됐습니다.
모형의 크기는 가로 21.5 미터, 세로 14.5 미터에 이릅니다.
63빌딩과 국회의사당 등 70만여 동의 건물이 그 모습 그대로 같은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최신 항공사진과 지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1년 7개월 동안 준비한 결괍니다.
앞으로 세워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등도 미리 조성돼 가까운 미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이와 같은 2층 관람대가 설치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 서울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강남지역 등은 모형 위에 설치된 유리 판 위를 걸어다니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고 싶은 위치를 검색하면 천정에 달린 조명이 빛을 비춰 장소를 알려주는 기능도 곧 추가됩니다.
<인터뷰> 강홍빈(서울역사박물관장) : "모형 뿐만 아니라 영상과 조명 등이 더해져 대단히 흥미롭게 내가 살고 있고, 관심있는 곳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겐 배움터가, 관광객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서울의 대형 모형은 내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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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한 눈에 본다…‘대형 모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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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0 21:37:04
<앵커 멘트>
수도 서울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모형이 서울역사박물관에 설치됐습니다.
정말 볼만하다는데, 유지향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빽빽히 들어선 서울 도심의 건물들에 하나 둘 불이 켜집니다.
6백여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서울시 전체가 천 5백분의 1 규모로 축소돼 재현됐습니다.
모형의 크기는 가로 21.5 미터, 세로 14.5 미터에 이릅니다.
63빌딩과 국회의사당 등 70만여 동의 건물이 그 모습 그대로 같은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최신 항공사진과 지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1년 7개월 동안 준비한 결괍니다.
앞으로 세워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등도 미리 조성돼 가까운 미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이와 같은 2층 관람대가 설치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 서울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강남지역 등은 모형 위에 설치된 유리 판 위를 걸어다니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고 싶은 위치를 검색하면 천정에 달린 조명이 빛을 비춰 장소를 알려주는 기능도 곧 추가됩니다.
<인터뷰> 강홍빈(서울역사박물관장) : "모형 뿐만 아니라 영상과 조명 등이 더해져 대단히 흥미롭게 내가 살고 있고, 관심있는 곳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겐 배움터가, 관광객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서울의 대형 모형은 내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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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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