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000만 눈 앞…흥행도 쓰나미급
입력 2009.08.10 (22:03)
수정 2009.08.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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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영화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까지 쌍끌이 흥행에 나섰는데요.
이민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주 연속 흥행 1위, 영화 속 해일처럼 해운대가 순식간에 7백 50만 관객을 휩쓸며 올해 최고 흥행 영화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괴물 이후 3년만에 다시 천만 관객이 든 영화가 되리란 전망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컴퓨터 그래픽도 기대 이상이었고, 가족애도 감동적...."
영화 '국가대표'도 개봉 11일만에 관객 2백 50만 여명을 불러모았습니다.
탄탄한 만듦새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최근 우리 영화 수준도 많이 높아졌고 평점도 좋아 한국 영화 선택하게 돼.."
한국영화 점유율도 껑충 뛰었습니다.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한 7월에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기는 지난 2006년 이후 3년만입니다.
<인터뷰> 이상규 (CGV 팀장) : "좋은 작품이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관객 증가.
올 하반기에는 이들 영화외에도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나 권력의 심장부 청와대의 뒷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등 참신한 소재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한국영화의 흥행강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민입니다.
우리 영화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까지 쌍끌이 흥행에 나섰는데요.
이민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주 연속 흥행 1위, 영화 속 해일처럼 해운대가 순식간에 7백 50만 관객을 휩쓸며 올해 최고 흥행 영화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괴물 이후 3년만에 다시 천만 관객이 든 영화가 되리란 전망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컴퓨터 그래픽도 기대 이상이었고, 가족애도 감동적...."
영화 '국가대표'도 개봉 11일만에 관객 2백 50만 여명을 불러모았습니다.
탄탄한 만듦새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최근 우리 영화 수준도 많이 높아졌고 평점도 좋아 한국 영화 선택하게 돼.."
한국영화 점유율도 껑충 뛰었습니다.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한 7월에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기는 지난 2006년 이후 3년만입니다.
<인터뷰> 이상규 (CGV 팀장) : "좋은 작품이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관객 증가.
올 하반기에는 이들 영화외에도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나 권력의 심장부 청와대의 뒷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등 참신한 소재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한국영화의 흥행강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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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1,000만 눈 앞…흥행도 쓰나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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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0 21:41:08
- 수정2009-08-10 22:13:28
<앵커 멘트>
우리 영화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까지 쌍끌이 흥행에 나섰는데요.
이민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주 연속 흥행 1위, 영화 속 해일처럼 해운대가 순식간에 7백 50만 관객을 휩쓸며 올해 최고 흥행 영화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괴물 이후 3년만에 다시 천만 관객이 든 영화가 되리란 전망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컴퓨터 그래픽도 기대 이상이었고, 가족애도 감동적...."
영화 '국가대표'도 개봉 11일만에 관객 2백 50만 여명을 불러모았습니다.
탄탄한 만듦새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최근 우리 영화 수준도 많이 높아졌고 평점도 좋아 한국 영화 선택하게 돼.."
한국영화 점유율도 껑충 뛰었습니다.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한 7월에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기는 지난 2006년 이후 3년만입니다.
<인터뷰> 이상규 (CGV 팀장) : "좋은 작품이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관객 증가.
올 하반기에는 이들 영화외에도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나 권력의 심장부 청와대의 뒷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등 참신한 소재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한국영화의 흥행강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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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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