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일방적으로 취해온 남측 인원의 육로 통행제한 조치를 내일부터 해제하겠다고 오늘 오후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통보했습니다.
북측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차단한 판문점 남북 적십자간 직통전화도 내일부터 복원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왔습니다.
대한적신자사, 26~28일 남북회담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고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원할하게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2일부터 단절된 판문점 적십사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2분기 GDP 증가율 OECD 최고
한국의 2분기 GDP증가율이 전 분기보다 2.3% 증가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고 OECD가 밝혔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재정 지출과 원환 가치 상승에 힘입어 올 2분기 GDP 증가율이 크게 좋아졌다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장기간 근무 세계 2위”
서울이 카이로에 이어 세계에서 평균 근로 시간이 2번 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스위스 은행 UBS의 조사 결과 서울 사람이 연평균 2천 312시간을 일해 이집트 카이로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평균 2천 119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북측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차단한 판문점 남북 적십자간 직통전화도 내일부터 복원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왔습니다.
대한적신자사, 26~28일 남북회담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고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원할하게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2일부터 단절된 판문점 적십사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2분기 GDP 증가율 OECD 최고
한국의 2분기 GDP증가율이 전 분기보다 2.3% 증가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고 OECD가 밝혔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재정 지출과 원환 가치 상승에 힘입어 올 2분기 GDP 증가율이 크게 좋아졌다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장기간 근무 세계 2위”
서울이 카이로에 이어 세계에서 평균 근로 시간이 2번 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스위스 은행 UBS의 조사 결과 서울 사람이 연평균 2천 312시간을 일해 이집트 카이로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평균 2천 119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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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北, 내일부터 육로 통행 제한 해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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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20 21:39:51
북한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일방적으로 취해온 남측 인원의 육로 통행제한 조치를 내일부터 해제하겠다고 오늘 오후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통보했습니다.
북측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차단한 판문점 남북 적십자간 직통전화도 내일부터 복원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왔습니다.
대한적신자사, 26~28일 남북회담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고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원할하게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2일부터 단절된 판문점 적십사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2분기 GDP 증가율 OECD 최고
한국의 2분기 GDP증가율이 전 분기보다 2.3% 증가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고 OECD가 밝혔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재정 지출과 원환 가치 상승에 힘입어 올 2분기 GDP 증가율이 크게 좋아졌다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장기간 근무 세계 2위”
서울이 카이로에 이어 세계에서 평균 근로 시간이 2번 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스위스 은행 UBS의 조사 결과 서울 사람이 연평균 2천 312시간을 일해 이집트 카이로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평균 2천 119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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